[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시한부인생) 날 짜 (Date): 1999년 8월 31일 화요일 오후 03시 56분 59초 제 목(Title): 문외한이 한마디.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현재 키즈에 접속하는 1만 6천여명의 사용자들은 각각 다른 환경에서 각각 다른 에뮬레이터로 들어 오고 있습니다. 새롬�, 이야기, 윈도그 텔넷, 넷텀, 한텀...... 응駭� CRT나, 새롬으로 들어 옵니다. 윈도그즈 텔렛은 별루라서.. 접속 환경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특정한 에뮬레이터를 표준으로 삼거나 하는 것은 그래서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결코 타당한 일도 아니구요. 그결과로 우리가 내릴수 있는 결론은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공통 분모를 찾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국내 통신망의 상황이나, 그런것과는 무관하게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표준은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우리는 모두 시한부 인생이다. 태어난 이후 우리에게 남겨 지는 것은 죽음을 향한 질주가 된다. 삶과 죽음은 동전의 이면 이며 서로의 다른 이름일뿐이다. 남겨 질수 있는것 인간에게 그것은 묘비명뿐이다. 그 묘비명을 작문하기 그것이 삶인지도 모른다. (이글이 염세적이라구? 산송장에게는 그리들리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