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pinkrose (슈퍼따라지) 날 짜 (Date): 1999년 5월 28일 금요일 오전 02시 09분 09초 제 목(Title): [상담] 아프다에 대한 임상보고 아프다현상은 지극히 정상적인 키즈문화의 한면입니다. 이걸 병적으로 보고 더욱 제제를 하려고 하기때문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거지요. 아프다현상은 지극히 한명에 기인하는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한명이 시작했겠지만, 세현게스트와는 달리, 손쉬운 장난이라는 점에서 점점 여러명에게로 퍼져 인제는 몇명이 하는것같더군요. 물론 저도 한두번 해봤지요. ^^ 아프다현상은 아무리 글쓰기 기능을 정지시킨다고해도 안없어질껍니다. 몇번장난치다, 글쓰기정지당하면 당하나보다 그러고 살면되거든요. 그리고, 그정도 장난치는거면, 멀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일년내버려두면 시들해질껍니다. 애들 장난치는건데 이걸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안돼죠. 글읽는데 짜증난다고요? 그건 좀 이상하네요. 저같은경우는 글읽으면서 신기하게도 아프다가쓴글들은 대부분 피해가는 찍기실력이 있는데 잘 보시면 아프다의 제목들은 주로 '선정적'이다 '센세이셔날'하다. '반드시 보게한다' 입니다. 그래도 아프다의 주인공의 상상력의 한계로, 제목선정이 지극히 제한되어있습니다. 주로 아프다의 피해자들은, 대부분 선정적인 글을 보려고 뚜껑을 열었는데, 야시꾸리한 강간관련글들은 없고 "아프다아~" 등이니까 열받는거지요. 이런 삼류 피해자들을 위해서 x표가 등장했다는것자체가 한심스러운일입니다. 다른사람들은 다피해가는 지뢰밭(윈도우 지뢰터트리는 게임같군요. ^^0 에 맨날걸리는 중삐리의 호기심을 약간은 다듬어야하지 않을까요? 아프다포스팅에 불평불만하는놈들 보세요. 대부분이, 머리에 피도 안마른, 대학신입생들로, 성적호기심이 학문적 호기심을 앞서는 중삐리정신연령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스로 겸허한 마음으로 자 신을 낮춰 낮은 곳에 위치하고 당분간은 자신의 연못에 물을 채우기에 전념하라． 개구리토정비결에 나온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