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1994년04월22일(금) 08시54분52초 KST 제 목(Title): 김 영훈님... 히히, 어느 분의 배려로 나머지 두 에피소드를 오늘 당장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리구요, 저는 내용물 못지 않게 패키지라던가 속의 매뉴얼같은 것도 갖고싶어 하거등요. 그래서 맘에 드는 건 굳이 사보려는 거예요. 근데 그래 봤자 내가 산 정품 게임은 Ultima 5, Ultima7 addon, Ultima7II, Ultima7II addon밖에 없어요. (아니? Ultima7이 없으면서 어떻게 addon을 했을까?) (아니? Ultima6은 왜 안샀지?) (아니? Ultima4에서 아바타가 처음 나오는데 그걸 왜 안샀을까?) 괜히 양심가인 척 하기가 쑥스러울 정도... 하지만 요새는 게임을 이거저거 할만한 시간두 없구 해서... 그저 울티마만 계속 하기루 했어요. 그 정도면 돈주고 사도 주머니사정이 박살날 일도 없을 것 같구... 나머지는 그냥 안하구 참는게... :( 하지만 둠은 맛보기 버젼을 하다 보니 참 재밌어서요... 그리고 둠은 한번 깼다고 그만두는 그런 게임도 아니잖아요. 아케이드 게임의 강점이 한거 또 해도 재밌다는 거 아닙니까. 본전은 뽑을 것 같아요. 그리구 요사이 internet 상에 YADU (Yet Another Doom Utilities?) 같은 것도 많이 돌아다니니까 (모두 합법일겁니다) 거기에 있는 편집된 stage에서 헤매는 것도 재밌을 거구요. 울팬슈타인의 독일군들을 Moonbase에 가둬 놓고 학살하는 것도 (윽, 잔인) 해볼 만 한 것 같구. 아무튼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ZZZZZZ zZZ eeee ooo zZ Eeee O O ZZZZZZ Eeee 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