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6년08월26일(월) 18시09분14초 KDT 제 목(Title): 테라노바 Terranova 혹시 '우주 전사'란 책을 읽어보신 적이 있는지.. 그 책의 장갑 보병을 그대로 따와 만든 듯한 느낌이 드는 게임이 테라노바입니다. 37개인가의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고 처음 미션은 키보드와 기본 무기의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고 단독 미션으로부터 시작해서 캡틴으로서 부하들을 이끌고 나가 싸우기도 합니다. 실제 강화복을 착용한 느낌이 드는 화면에 고개를 상하 좌우로 돌리면서 공격을 가하는게 대단히 인상적입니다. 10번 미션이 끝날때까지는 정신없이 무기들을 난사하게 되지만, 베테랑이 되어감에 따라 정조준 사격을 하게되어 정확도뿐아니라 kill한 적들의 머리수도 줄줄이... 이 게임의 우수성은 돌발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션을 받아서 임무지에 가보면 엉뚱한 상황이 전개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미션이 간간이 일어나는데 나중에 동료중에 배반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적 기지에 침투하여 정보를 빼내는 미션이 있는가하면 바로전에는 미션을 부여받고 적기지에 침투했다가 포로로 잡히는 내용도 있습니다. 아주 특이한 내용이지요. 그래픽이 뛰어나지 않다는 평을 들을만도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그리 흠잡힐 만하지 않을 겁니다. 장갑 보병을 타고 평원을 누린다는 걸 생각해보세요. 셈세한 그래픽이 아니라 할지라도 충분히 이해하시듯. 사운드도 괜찮습니다. 장갑 보병이 뛸때는 특히나...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영어 히어링이 중요합니다. 미션 도중에 마구 마구 영어가 쏟아져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