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Master (Master) 날 짜 (Date): 1996년07월15일(월) 18시58분16초 KDT 제 목(Title): 불법복사... 저도 한마디 하죠. 잘 알다시피 저도 한 때는 물건(?) 조달을 많이 해드렸습니다. 이제는 그만두겠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는 계속 복사를 하겠으나, 돌리지는 않겠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유는 별거 아니고 제가 업로드하기가 어렵다는 것하고 다운로드하는데 모든 시간이 투자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불법 복사라는 것이요... 위에서 읽어 보니까 게임을 뜯어서 해보고도 교환을 해 주는 곳이 있다고 하셨죠. 제가 미국에 살았을 때 재미 없는 게임을 구매하면 그렇게 많이 했죠. 거기서는 30일까지... 근데 한국은 그렇게 해 주는 곳이 많이 없군요. 하얀 까마귀님이 쓰신 글 밑에 보니까 울티마에 천지도를 원하신다고 하시던데... 한국판에는 그게 없습니까? 저는 울티마 6를 정품으로 사서 천지도가 있는데... (물론 미국에서 구입했음) 이상하군요... 그런 것은 왜 빠뜨리고 수입이 됐죠? 또 누구 글을 읽어보니까 잡지는 믿을게 못된다고 하시더군요. 옳은 말입니다. 저는 현재 미국 잡지를 일 년에 8만원을 내어 가며 보고 있는데... 한국 잡지는 진짜 헛소리들만 하더군요. 그걸 믿고 제가 게임을 구입했다면 아마 한 백만원 정도는 재미 없는 게임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 글을 써서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 재미 없는 게임을 분석하기도 하고. 데모도 게임의 이모저모를 다 보여주는 데모는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게임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잘 보여주는 것은 많죠. 이런 데모를 믿고 게임을 사서 손해를 본 적도 많습니다. 여기서 몇 사람들은 알지도 못하는게 저런다고 할 지도 모르겠으나, 제가 소프트에 투자한 돈은 약 500만원 정도 됩니다. 제 컴에는 700만원을 투자했고요. 저는 옛날에는 게임 광이어서 하루 종일 겜만했죠. 그러니까 제가 불법 복사를 하는 이유는 확실합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찾으려고 하는 거죠. 위에 다른 글을 또 보니까 옛날 게임들을 그리더군요. 제가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인 시에라사의 King's Quest 4같은 게임을 저도 그리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전부다 마우스로 게임을 해서... 상상력 보다는 마우스를 얼마나 잘움직이느냐가 더 중요하더군요. 옛날에는 단어를 어떻게 쳐야되는지 몰라서 몇일을 생각해 보기도 하고 했는데... 요즘 게임 들은 그냥 마우스를 가지고 움직이면서 마구 아무데나 클릭을 하다 보면 끝나더군요. 요즘에 저는 게임을 구하기는 하나 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따라서 재미있다고 하는게 없습니다. 최근에는 Phantasmagoria를 끝냈습니다. 진짜 재미있더군요. 미국에서 2월달에 사왔는데 시간이 없어서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해 보았는데... 딱 일주일 밖에 안 걸렸어요... 너무 쉬운 게임이었습니다. Phantasmagoria 2는 풀 스크린 비디오에다가 주인공은 미치광이... 아 해보고 싶군요....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 인내심이 많은 분이십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