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kidder ( 호 화) 날 짜 (Date): 1996년04월28일(일) 19시09분58초 KST 제 목(Title): 삼국지5 소감... 이어서 3 전투 전투모드는 달라진 점이 꽤 많더군요. 일단 성내 전투는 없고,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는 적이 퇴각하거나 너댓개 있는 작은 성을 차지하면 됩니다 군사를 모두 없앴더라도 성을 다 차지하기 전에 원군이 도착하면 다시 싸워야겠죠. 다음으로 진법이란게 새로 생겼는데, 열두가지 진형은 이동력, 방어력, 공격력에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군주나 모사는 이 진형을 변환시킬수 있습니다. 물론 각 진형을 아무나 쓸수 있는건 아니고 경험치를 얻으면 이게 추가가 됩니다. 특히 '어린'의 돌격이나 '학익'의 일제 명령은 꽤 효과가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무장의 특수능력을 들수 있습니다. 각 장수가 여섯가지까지 특수능력을 가질수 있는데, 범위 공격이 가능한 '요술' '환술' '난사'가 쓸만하고요, '응사'도 꽤 좋습니다. 다만 이런 특수능력은 아무나 나오는게 아니라서... 이걸 가상으로 하고 시작하면 황당한 능력을 얻을수 있어서 좋긴 한데 아주 만만한 애들한테 코피 터지는 수가 있어요. 저의 경우 '한현'이 요술과 치료를 동시에 쓰는 바람에 고생 많이 했죠. 특이한 점은 '군사수'와 '체력'의 두가지 개념이 있어서 성에 위치해서 싸우면 조금씩 회복이 가능하고, 데리고 간 군사를 다 없애고 와도 잡히지 않고 도망오면 군사수는 그리 많이 줄지 않습니다. 4 기타 다른 스페셜은 거의 보지 못했고, 그저 일년에 한번 있는(4월) 무술대회가 좀 재미있어요. 랜덤으로 네 나라에서 여덟명의 장수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승하면 돈 10000원 영명치 1000이 상승합니다. 준우승은 2000에 500... 신군주로 할땐 이게 중요해서, 세이브 & 로드를 반복해볼만 합니다. 음, 그리고 보물은 언제 나오는지 정확하진 않지만 대개 전투에서 이기면 나도 모르게 생겨있더군요. '태평요술서'의 경우 지력 상승뿐만 아니라 '요술' 특수능력을 주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보물이라고 할수 있죠. 제가 썼던 꼼수 한가지는, 신군주 초반에 무장들의 경험치가 없어서 특수 능력이 안생겨요. 그래서 아주 적은 군사와 식량으로 돌아가면서 적을 공격 하되 싸움은 않고 가만 있다가 쌀 떨어지면 오곤 했죠. 그럼 한번에 200 정도의 경험치가 상승되고 사기치 등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몇가지 의문점 중 하나는 군주 얼굴 밑에 나오는 하트무늬 옆의 숫자입니다 낮을수록 좋은것 같기는 한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앞서 다른 분이 지적했듯이 태수에 대한 위임이 없는 것 같고, 한 턴에 실행할수 있는 명령 갯수가 어떤 식으로 결정나는지도 모르겠어요. 옛날 추억으로 삼국지라는 이름만 가지고도 입 벌리면서 하긴 하는데 아직 서툴고 좀 노가다가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마우스 쓰는게 불편하고 턴당 서너가지의 일밖에 못하니.. 모쪼록 즐겁게 삼국지를 즐기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