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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Killer (타개요자)
날 짜 (Date): 2012년 05월 24일 (목) 오후 02시 01분 54초
제 목(Title): 디아3 유감


2에서는 앵벌소소라는 말이 있었듯이 -아무리 템이 거지같아도 카우방에서 
오브만 돌리면 되는- 맨 밑바닥에서 시작하더라도 템이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빨리는 못잡지만 눕지는 않았죠. 그런데 3에서는 '그정도 템으로 
여길 진입해? 눕혀주마' 이런 느낌입니다.

스킬도 만들어진걸 보면 2에는 블리자드는 어디영역에 초당 데미지를 얼마 
줍니다 이랬으면 3에서는 쇠못지뢰는 '무기공격력'의 60퍼센트의 데미지를 
줍니다 이런 형식입니다. 즉 장비 특히 무기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이게 어떤캐릭터는 덜하고 더함이 없고 모두 공통적입니다.

블쟈는 이리 말합니다. 더 높은 성취감을 경험해 주게 하기 위해. 하지만 
현실은 다들 생각하시겠지만 어떻게든 앵벌해서 경매장이 답입니다. 스스로 
템을 맟추기에는 너무 힘들어져 버렸죠. 그리고 슬슬 골드인플레가 일어나면서 
그것도 점점 힘들어 질걸요. 결국 현질 말고는 컨턴츠의 끝을 보기가 너무 
힘들어 졌습니다. 신규유입유저는 더 그렇겠죠.

그래서 결론은, 블자가 디아2 추억팔이 하면서 현금경매장에서 유저들 돈 
뜯어먹을 시스템을 밀들었다는 겁니다. 게임자체의 재미는 부차적인 거구요. 
불지옥에서 고생 좀 하실겁니다 ㅋㅋㅋ 거리던 블쟈내부테스터 죽빵을 날리고 
싶네요.

이런 블쟈를 엿먹일라면 아이템베이같은걸 적극활용해야겠네요.(결론이 좀 
이상한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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