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sss (없어) 날 짜 (Date): 2011년 11월 04일 (금) 오전 09시 43분 24초 제 목(Title): 오랜된 온라인겜 요새 거상에 푹 빠져있습니다. 2차 장수란게 나왔더군요. 저도 엊그제 2차 장수 하나 만들었습니다. 아주 옛날에도 거상을 했었는데 그때와 지금은 시스템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옛날에는 용병 각자가 좋은 무기를 끼고 싸워야만 했는데 지금은 싸우는놈, 보조, 마력 채워주는 넘, 저항 내려주는 놈 등등 기능이 세분화 되었습니다. 어찌 되었건 2차 장수 한놈만 있으면 그 놈 혼자서 다 잡아버려요. 중간에 서비스하는 회사가 조이온에서 AK로 바뀌었다는데 그때부터 엄청난 콘텐츠 변화가 일어났다더군요. (엄청난 종류의 유료 아이템ㅋ) 예전이나 지금이나 상당히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말에는 2차 장수를 하나더 만들생각이져.ㅋ 더군다나 저는 테스트 서버로 하고 있기때문에 짧으면 6개월, 길어봐야 1년이면 지금 키우고 있는 넘들은 저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서버에서 사라질겁니다. 여러모로 용병들에게 애잔함을 느낍니다. 찾아보니 거상이 서비스를 시작한게 2003년이네요. 리니지가 1998년. 새로운 게임이 계속 나오지만 역시 오래된 게임은 재미를 보장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