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Gam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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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10년 12월 21일 (화) 오전 09시 34분 00초
제 목(Title): 대격변 정식 1일차


 
느즈막히 접속해서,
낚시, 요리, 테라제인의 일퀘를 한뒤,
황혼으로 가서 썬더마 일퀘를 했다.

확실히 오베가 끝난뒤, 사람이 많이 빠져나간 느낌이다.
많이 한산해 졌다.

일퀘를 마치고 나서는 또 다시 고고학 모드.
동부왕국 북쪽을 좀 파주고 나니, 바쉬르 지역에도 삽자루가 뜬다.
혹시나 톨비르 유물인거 아닌가 하며,
스톰으로 귀환한 뒤 바쉬르로 가보았다.
아쉽지만 나엘 유물이었다. 칫.

특이한건, 드루이드의 물개 폼으로도 조사가 가능하다.
까마귀 폼으로 조사가 되지 않는건 정말 아쉬울 따름이다.

그다음, 달숲으로 점프한 뒤, 칼림도어 북쪽을 파주었다.
다행히도 울둠에 삽자루가 떠주었다. 그것도 2개씩이나.

삽질을 좀더 하고, 연금변환 한뒤 자려고 했는데,
이름정도 알고 있는 탱 전사가 영던 같이가자고 귓이 왔다.
이 전사는 부자왕때는 몇번 같이 막공을 갔었지만,
대격변 들어서는 전혀 같이 한적이 없는데,
난데 없이 귓을 준거로 보아, 친추해놓은게 아닌가 싶다.

영던 빡세고, 시간도 늦었다고 살짝 거절의사를 밝혔으나,
헤딩하면 바로 끝내겠다는 말을 하길래 초대에 응했다.
탱힐이 함께 무작 신청하니, 역시나 1초만에 뜬다.

그런데 걸린곳은 하필이면, 그림자송곳니성채.
나는 당연하고, 탱커 딜러 모두 처음와본 곳이란다.
슬쩍 템 조사를 해보았는데, 탱 피가 노버프 14만, 버프하니 18만이다.
아. 진작에 이런 탱커랑 영던 오고 싶었어... 라는 감동의 물결이다.

하지만, 1넴에게 졸라 헤딩했다. 장비에 빨간불이 들어왔으니,
8트내지 9트를 한셈이다. 처음에는 차단을 못해서 전멸.
나중에는 힐러 엠 부족으로, 마지막 광폭을 못견디고 전멸이었다.

쫑내자는 의견도 나왔으나, 거의 잡을듯한 분위기 였기에,
쿨탐 기술 기다렸다가 한번만 더해보자고 하고, 휴식탐을 가졌다.

힐 택틱은 대략 나왔다. 
탱커를 제외한 4명은, 20~30퍼 체력만 유지한채 최대한 마나를 아낀다.
넴드피가 20%가 되면, 법사는 웅심이 아니라 시간왜곡(?)인가를 쓰고,
나는 나무 변신, 평온 시전, 재생난사로 파티원을 살리면 될듯 싶었다.
그리고, 그렇게 1넴을 잡아 버렸다.

2넴 가는 길에서 해골마가 애드되는 바람에 두어번 전멸을 더했지만,
애드의 싹을 미리 처치해 버리고선, 계속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는, 무작 신청한지 대략 2시간만에 막넴을 처치하고, 
첫번째 영던 완료 업적을 띄울수 있었다.

템은 2개를 득했는데, 캐스터 가죽 장갑. 이건 당연히 독식.
캐스터 정신력 망토. 법사가 이게 왜 필요한지 잠시 의문이었지만,
필요하니 입찰했겠지 하며, 같이 입찰눌렀고, 주사위 승리해서 득했다.

영던 다니는 사람들이 슬슬 파밍이 된듯 싶으니,
나도 무작 영던을 다녀야 겠다.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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