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10년 12월 10일 (금) 오전 09시 42분 44초 제 목(Title): 대격변 2일차 첫날 너무 정신 없이 플레이 했던것 같아서, 귀환석을 눌러 스톰윈드로 돌아 왔다. 각 기술전문가를 만나서 전문기술을 명인레벨로 올리고, 고고학도 배웠다. 낚시 일퀘와 요리 일퀘를 수행하고, 은행을 대폭 정리해 버리고, 일단은 쓸일이 없을 것 같은 탄력템을 은행에 쳐넣어 인벤을 확보했다. 그리고, 이번엔 하이잘로 가보았다. 퀘를 받으면, 달숲으로 날라갔다가 용가리타고 여행시켜주는 컷씬이 나온다. 오랫만에 보는 라그나로스. 이번에는 부활휴유증은 없는것 같다. 하이잘에서 퀘 몇개를 하다가 때려치고, 다시 스톰윈드로 귀환. 이번에는 고고학을 잠시 해보기로 했는데, 이거 은근히 귀찮다. 꾸준히 하지 않으면 올리기 힘들거 같은 느낌이다. 고고학 숙련은 15 정도까지 겨우 올리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고고학 올린다고 동부내륙지 갔다가, 지난번에 못찾은 퀘스트를 찾아낸 덕분에, 퀘스트 업적을 완료 했다는 점. 이미 오래전에 현자 업적을 완료 했지만, 바뀐 시스템으로 다시 한번 현자 업적을 완료 했다. 다시 스톰윈드로 귀환한 뒤, 원래 퀘하던 바쉬르 지역으로 돌아 갔다. 어제는 물속 여행이 재미가 있었는데, 아제로스에 잠시 날라 다니다 보니, 물속은 정말 짜증나는 곳이었다. 닥퀘 모드로 진행하여 바쉬르 퀘를 거의 다 깬거 같은데, 업적의 퀘스트 카운트는 143/160 이다. 뭔가 덜 닦은(?) 느낌을 뒤로한채, 다시 스톰윈드로 귀환. 이번에는 심연의 영지로 가보았다. 거대한 소용돌이와 마짱뜨는 쓰랄흉아. 이 지역은 82렙 지역인데, 살짝 빡신 느낌이다. 80렙에 80렙퀘를 하는 것 보다, 82렙에 82렙퀘를 하는 게 좀더 어려운 느낌이다. 퀘스트는 서너개만 하고, 탐험 모드로 돌입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약초를 캤다. 바쉬르 지역에는 약초가 별로 없는 느낌인데, 이 지역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정말 약초가 넘쳐 났다. 그 덕분에 금방 숙련 525를 찍을수 있었다. 덤으로, 28칸 짜리 가방이 금방 가득차 버리는 바람에, 기존 리치왕 약초를 바로 영약으로 만들어 소모해 버리고, 남은거는 상점에 팔아 치워서 약초가방 인벤도 확보해야 했다. 심연의영지 퀘스트를 두어개쯤만 더 하고, 지역 탐험을 완료한 뒤, 스톰윈드로 귀환했다. 그리고, 오늘은 길팟으로 검은바위 동굴을 가보았는데, 내 쌍위안 회드가 미친듯이 엠이 모자르다. 그래도 다 잡고 파템도 하나 챙겨 오긴 했는데, 아직은 얼왕템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닌것 같다. 내일은 하이잘로 가서 다시 본격적인 닥퀘 모드 돌입 예정.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