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10년 12월 09일 (목) 오전 08시 28분 57초 제 목(Title): 대격변 1일차 12월 9일 0시 땡 하였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다. 그러나, 잠시후 GM 의 전체 공지가 나왔다. 대격변 하려면 재접하라우 동무들~ 잽싸게 재접하고, 제일 먼저 달려 간 곳은 아제로스 날탈 숙련. 하지만, 거기에는 이미 수백명이 빠글빠글 몰려 있어서 클릭조차 안되었다. 그러나, 다행이 상호 액션 단축키를 이용하는 방법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그 인파를 뚫고 배우는게 가능하였다. 그다음 바로 퀘를 받고, 새로 생긴 대격변 지역으로 날라 갔다. 80~82 렙의 초반 지역은 바쉬르와 하이잘 2개인데, 캐스터에게 유리한 평판을 주는 바쉬르로 향했다. 그리고, 최초의 수중지역이라는 점에서 궁금하기도 하였다. 수중지역이라 드루의 물개 변신이 정말 편했다. 퀘를 조금 진행하면 수중 탈것인 해마가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즉시 시전으로 변신 가능한 물개는 상당히 편했고, 남들보다 좀더 빠르게 퀘스트를 수행할수 있도록 해주는 원천이 되었다. 블리자드가 폭주를 대비해 퀘몹/퀘템 리젠을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로 세팅해 두긴 했지만, 조금 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전쟁을 치를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일반섭이라 괜찮았는데, 쟁섭이었다면, 그와중에 미친듯이 치고 박고 하지 않았을까 싶다. 드루의 힘으로 퀘스트 진행을 조금 빨리 한 덕분에, 먼저 치고 나갈수 있었고, 남들보다는 경쟁을 덜하며, 쉽게 퀘스트를 수행한 느낌이다. 퀘스트는 쉽고 재미있게 잘 만들어졌다. 죠스 패러디도 재미 있었고, 네스피라는 나우시카에 나오는 오움과 비슷한 모습이었다. 닥퀘로 81을 찍고 나서 /누구 81로 확인해 봤는데, 이미 간단히 49명을 넘어 버렸다. 나름 빨리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보다. 바쉬르 지역은 모두 완료하고 싶었지만, 현실의 태클 덕분에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