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blmarket (Neonsign) 날 짜 (Date): 2010년 05월 14일 (금) 오후 05시 34분 35초 제 목(Title): 헉슬리 - The Dystopia 예전 헉슬리는 안해봐서 모르겠고 지금 나와서 테스트 진행하고있는 헉슬리만 두고 평하겠습니다. 뭐 이런 최악의 쓰레기가... 게임 자체는 다른 FPS와 대동소이합니다. 대략의 튜토리얼 진행 후 바로 본 게임을 시작하는 것인데, 특이하게도 헉슬리는 RPG적 요소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방어구 및 무기를 업글하는 것인데요, 이게 개막장입니다. 저와 상대가 서로 만났습니다. 로켓을 두방, 세방 맞췄는데도 안죽습니다. 그러다 상대의 로켓 한방에 전 바로 죽습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알고보니 저놈은 레벨 30, 저는 레벨 4. 처음 들어간 방에서 저는 그렇게 학살을 당했습니다. 학살당하다 보니 뭔가 이상합니다. RAGE라는게 뜨면서 피와 쉴드가 엄청 높은 상태로 시작하고, 레벨 30들이 푹찍푹찍 쓰러집니다. 잠깐 기분이 좋았는데, 곧 잡쳤습니다. 알고보니 RAGE는 뉴비실드입니다. 이건 뭐 내가 병신인증 당하는 기분이 듭니다. 시발 내가 FPS 하루이틀 한것도 아닌데 뭐하는 짓거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내친 김에 미션 모드도 해봤습니다. 기분이 좀 더러워서 난이도를 매우 높음으로 한번 해봤습니다. 근데 이건 뭐... 로켓을 10방 맞춰도 안죽고, 나는 로켓 한방에 푹찍푹찍 쓰러지고 내구도 깎이고 난리도 아닙니다. 이건 뭐 실력으로 어떻게 해볼 난이도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이래갖곤 탄약이 부족해서 못잡을겁니다. 또다시 기분만 잡칩니다. ... 개발사에서는 사람들이 FPS에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좀 더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고렙 상대를 피할 수조차 없는 FPS 게임에서 렙빨로 쪼렙학살하는 건 짜증만 나는 요소입니다. 그래서인지 동접 1000도 안돼보이는게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