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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lew (Lewis)
날 짜 (Date): 2010년 04월 21일 (수) 오전 11시 10분 01초
제 목(Title): 아 놔 어제 십자25 하드



새벽 2시에 십자25하드를 갔더랩니다.
결과는, 암사용T9-2 4셋을위해서  필요했던 기념물 하나 600에 줏어먹고 끝.
막넴은 안잡았고요.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몰라도 구성원들 중 적어도 7~8명은
평소 막공 모으는 공장들이었어요.

회드 쇼퍼가 하나 끼어 있었는데,
물론, 쇼퍼답게 힐양은 최하위에다 전투 시작하면
일찌감~치 이불깔고 누워있다가, 템만 먹어가려는 계산이었던 듯.

웃긴게, 고르목에서 한 8명 누워버리고 -_-
요르문가르 1페까지에서 한 12명 누워버렸는데,
나머지 13명으로 얼음울음까지 잡음.ㅋㅋ

공장이... "아 진짜, 잘 하시는 분들이 왜 이러셔요... ㅎㅎㅎ" 하고는
분위기 좋게 넘어감.

물론, 그 후 발키르 쌍둥이까지 쇼퍼 빼고는 아무도 안눕고.
쌍둥이 잡을 때는 과연 선수들 맞구나 싶더군요.
지금까지 십자25하드 쌍둥이 경험중에서 제일 안정적으로 수월하게 잡음.

이 정도라면 막넴까지도 50트로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거기까지로 쫑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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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제 팟...에서도 위안 구경 못함 -_-
떨어진 템 중에서 한개인가 두개인가 빼고 모조리 탱템.
회드 쇼퍼는 힐템 하나에 기념물들만 먹고 갔는데... 좀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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