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Gam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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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lew (Lewis)
날 짜 (Date): 2010년 03월 25일 (목) 오후 01시 13분 28초
제 목(Title): 월드오브업적크래프트?



 QuestHelper랑 비교해 보다가 EveryQuest를 선택했습니다.
 퀘를 하는 최단거리 경로까지 보여주네요.

 MapSter를 쓰고 있는데, 일단 방문한 위치 근처의 퀘는 
 꼼꼼하게 다 정리하는 방법으로 쪼렙 플레이를 했던 터라,
 Mapster에서 미탐험지역으로 표시된 부분에 
 QuestHelper에서 퀘스트 있음 표시가 되는 쪽만 찾아다니면
 손쉽게 미완료 퀘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도 빠짐없이 퀘를 다 해야 하는 것도 아니더군요.
 지역별로 두어 개 빠진 퀘가 있어도 업적은 이루어집니다.

 노스랜드 현자, 아웃랜드 현자를 달성하고,
 똥부왕국과 썰린도어 퀘들을 정리할 차례입니다.

 생각보다는 업적질... 할 만 하네요,
 당연히 웬만한 몹은 즉시시전 주문 한방에 녹여버리고,
 정예몹도 잡고 나서야, 가만 생각해 보니 그놈이 정예였었던... 상황이라.
 노 스트레스, 그리고 아기 자기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발끈언니와의 아스준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이제 어디 막공 가서 템 꿇린다 느낌은 안 받습니다.
 오히려, 그 템 차고 컨이 개컨이라는 소리가 걱정되죠.
 웬만한 막공에서는 웬만해서는 기어스코어 상 꿇리지 않아요, 대체로 중상위.

 먹어줘야 할 템이 없는 건 아니지만 (특히 미친 가격의 얼왕제 장신구들)
 딱히 눈에 불을 켜고 파멸의 레이스를 벌일 필요성은 그닥 못 느껴요.

 그래서, 이제는 느긋하게 최소한의 기술일퀘(보세/요리/낚시)와
 무작영던 1회만 하고, 십자하드나 얼왕일반 공대만 끼어 주면서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마상 등 이래 저래 해서 하루 할 일 하는 데만
 2시간은 걸렸었는데, 이제는 마상에서 더 필요한 템도 없고,
 재정도 크게 아쉽지 않고.

 올두 비룡은, 연장시켜 놓은 공대, 토요일 모여서
 미미론 - 요그사론 성공하면 될 것이고,
 안 되더라도 길드에서 올두 업적 시작할 것이므로... 
 그냥 하는 대로 하면 310% 날것도 가질 수 있게 되겠지요.

 (중간에 딴 생각 - 딴 사람도 태울 수 있는 탈것이 있던데, 
  가지고 싶은데 필요 이상으로 너무 비싸더군요.)
 
 (상인을 동반한 탈것이라는 건... 상점 기능을 제공한다는 의미일까요?
  수리도 가능할까요? 아마 수리까지는 아니겠지요?)

 (개격변 나오면 딴사람 태울 수 있는 날것도 한 번 기대해 봅니다.)

 이제, 현자를 향해 달립니다... 뭐, 이건 그냥 시간 문제일 것 같군요.
 현자 하다 보면 탐험자는 그냥 될 거 같고요.
 모든 세력 확고나 내가 미쳤어 같은, 진정한 정신병자형 업적은 아직.
 
 한편, 얼왕 공략은, 아직 퓨괴수 킬경험이 없습니다.
 퓨괴수 성공하면 3윙은 오히려 2윙보다 쉽다고 하더군요.
 문득, 발끈언니는 부자왕 언제 때려잡았을지 궁금.
 (당연히... 때려 잡았을 것 같.)

 특~별히
 얼왕에서 이 템을 먹어줘야 한다... 하는 게 있다면?
 아직 파밍하는 안목이 부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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