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lew (Lewis) 날 짜 (Date): 2010년 03월 23일 (화) 오전 09시 58분 37초 제 목(Title): SKADA 설치와 수사의 재발견 드디어 SKADA를 깔았습니다. Recount와는 달리 유효힐량과 흡수치가 같이 계산되는 미터기죠. 사실, 신사 특성을 포기하고 수사로 갈아타고 난 후, 컨트롤도 내 스타일에 딱 맞고, 암사로도 할 수 없었던 일퀘 (서리아귀 혼자 잡기 같은)도 수사로는 쉽게 할 수 있어서 (보막+신폭난사만 하면 그냥 다 잡음) 아주 만족하고 있었죠. 하지만, 딱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게 있었으니, 인던 플레이시 공대 최하위를 도맡아서 깔아주는 낮은 힐량... 그런데, 어제 수사의 유용성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얼왕10일반 막공. 아무 힐러라도 오면 바로 간다는 말에 기껏해야 1윙이나 하겠지 하고 들어가 봤습니다. 힐러 기다리다 다들 녹아 떨어져 입던 후 1시간 40분이면 쫑낸다고 하더군요. 그 팟으로, 노다이로 썩얼까지 갔습니다. 퓨교수는 시간이 없어서 그만두고요. Recount를 봤습니다. 역시나 유효힐량 공대 최하위. 그런데! SKADA를 봤습니다. 유효힐+흡수 공대 1위. 두둥. 갑자기 자신감이 불끈 불끈 *.* 사실, 너무 너무 저조한 힐량때문에... 이거 어쩌면 다시 신사로 가야 하는 것 아닌가, 아니면 어찌됐든 암사 플레이를 배워둬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공대에 복술도 있고 신기도 있었고, Recount 힐량을 봤을 때 일반적인 막공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그런 수치였는데, SKADA에서는 1등이라니... 보막 난사의 위력을 새삼 깨달음. =========================== 요즘은 올두10인 비룡 작업중. 스펙은 이제 주문력 3200을 넘어 3300을 바라보는... 아직 퓨교수 킬경험은 없는데 이미 공략 이론은 아서스에 가있음 ㅋㅋㅋ 올두 10인 비룡작업을 위한 특별 공대를 구성했고, 이번주 토요일 저녁에 미미론부터 작업 들어가는데, 나 빼고 거의 대부분, 비룡 업적 끝마친 다른 케릭이 있는 사람인 데다, 공대장이 전 케릭 비룡태우기 프로젝트 하는 분. 지난 주에 그... 풀밭 있는 곳? (세 그루 나무 업적)까지 안죽고 쭉 달리고 거기서 한 번 죽고, 미미론까지 간 후 1트 10%인가 전멸, 2트 2%인가 전멸하고 인던 연장 결정. 아마도! 토요일에는 310% 비룡을 뽐낼 수 있지 않을까. 거기서 실패하더라도 그 다음주부터는 Glory 길드 자체에서 올두 비룡 작업조 출범한다고 하니... 310% 탈 것 확보의 꿈도 곧 현실 될 듯. 아마도... 310% 비룡까지 되면, 현자질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는. (아니면 수장목부터 따고 현자질이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