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Gam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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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lew (Lewis)
날 짜 (Date): 2010년 03월 11일 (목) 오전 10시 06분 24초
제 목(Title): Re: 지름 신고


핫...

어디 글 보니까 투명한 호랑이 탈것도 
이런 식으로 돈주고 뭘 사가지고 얻는다는 걸 본 것 같은데...
참고로 아이템 베이에서 그 호랑이가 현찰 70만원에 팔리는 게 
약 한 달 전 시세...

발끈언니~ 호랑이도 질러보세요. ㅎㅎ


그리고 대격변 이야기.
발끈언니 말이 맞는 게, 대격변에 대한 
블리자드 기획자가 개발자들 인터뷰 글들을 찾아보니
아주 아주 대대적인 변경을 생각하는 것 같음.

거의 디아블로II가 스킬트리 싹 갈아치우면서
케릭별로 플레이 스타일도 완전히 바뀌고 했던 것처럼 말이죠.

그니까 진짜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거는 나와 보고 난 다음에야
생각하는 게 맞겠고,
지금은 그냥 마음껏 상상을 즐기는 정도? 


아, 이제 주문력 3000 돌파했음. 3020인가... (열정만 켜고 -_-;)
잿빛 선고단 평판 다 올리고,
지금 축성의 덧신 지르기로 생각하고 
경매장 시세를 관망중인데, 요기까지 구하고 
마부 약간 바꾸고 보석 약간 바꾸면
열정 안켜고 순수 노버프로 3000 돌파할 수 있을 듯.

Glory길드 가입했음.
들어가보니, 생각보다는 플레이어가 많은 길드.
본케 기준으로 90%의 딜러와, 2명의 탱과,
단 한명의 힐러(내 케릭)로 되어 있음... -_-;

24살짜리 아가씨 하나만 유일한, '어린' 홍일점이고,
나머지는 모두 평균연령 35세쯤 되는 직장인 아저씨들, 
학생은 아무도 없고, 다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말도 곱고, 매너도 좋고, 대략 만족.
쪼랩들 도와주는 문화, 길드 창고에 도네이션 문화도 괜찮음...

어제 길원들이랑 일퀘 하고 영던 하고,
쪼랩분들 놈리건 / 수도원 버스도 해주고... 즐거웠음.
게임을 했다기 보다는 재미있는 수다떨기 한 바탕 한 느낌.
(그래, 이게 내가 원하던 플레이였... ^^)

승전문장 환전해서 모은 보석들
대거 깎아서 경매장에 팔아 어제 하루에 올린 수익이 대략 1500골. 
(역시 경매질은 수요일이 최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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