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10년 01월 18일 (월) 오전 09시 47분 49초 제 목(Title): 수냉 쿨러.. 보드 업글 없이 CPU 교체로만 어찌해보겠다는 얄팍한 생각에 고른 쿠마, 엄청난 발열 덕분에 팬소리는 정말 시끄럽습니다. 거대한 잘만 쿨러가 달린 그래픽 카드도 어김없이 시끄러운 팬소리를 냅니다. 팬소리 때문에 마눌님의 태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걸 질렀습니다. http://www.zalman.co.kr/product/Product_Read.asp?idx=183 사진을 보고 진즉에 파악했어야 했지만, 실물을 보기전까지는 크기가 정말 가늠이 안되네요. 여튼 정말 커다란 상자가 배송되더군요. 정말 낑낑대머 기존 쿨러를 떼어내고 힘겹게 힘겹게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설치후 컴퓨터 파워를 넣었을때의 느낌은, 이것이 하드 긁는 소리로구나.. 였습니다. 그전까지는 팬소리에 묻혀 안들리던 하드 소리가 이제는 들리네요. 마눌님도 경이적인 소음감소에 놀라워 합니다. 비싼 값어치를 한다는게 이런거로구나 싶네요. ps> 여태껏 팬소리로 태클걸던 마눌님, 이제는 타타닥 거리는 키보드 소리가 거슬린다고 태클 거는군요. 빨리 큰 집으로 이사가야 겠습니다. -_-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