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10년 01월 15일 (금) 오전 09시 31분 17초 제 목(Title): 아쉬운 퓨 괴수.. 상당히 괜찮은 25인 고정막공에 합류하여, 구린속과 썩은얼굴을 2트만에 잡아내며 대망의 퓨 괴수를 대면했다. 허망하게 첫트를 날려 먹었지만, 2트째 50%를 보면서 가능성을 봤다. 4트에는 40%를 보고, 5트에는 35%를 넘어서 3페이즈 돌입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아쉬운 8% 전멸. 계속해서, 3% 2%를 보며 잡을수 있다는 확신은 분명히 섰다. 그러나, 아쉽게도 트라이를 거듭하며 남은건 1트뿐. 막트라 그런지, 전원 생존하며 너무나 쉽게 3페이즈를 돌입하였다. 이번엔 잡는가 싶은 느낌이 크게 들었다. 그러나, 3% 남기고 돌연 탱 급사로 퓨 괴수 피가 10%까지 다시 차버렸다. 정신차리고 탱인계해서 계속 이어했으나 퓨 괴수 피 4%를 남기고 전멸할수 밖에 없었다. 탱 급사만 없었으면 분명히 잡고도 남았는데, 아쉬움이 정말 크다. 그래도, 높은 벽이라 생각되었던 퓨 괴수가 가시권에 들어 왔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수확이다. 다음주에 십자군 버프란게 생겨서 전체적인 난이도가 줄어들꺼란 루머가 있는데, 그것이 없다고 해도 다음주에서는 여러 막공이 교수 킬에 성공할꺼라 본다. 가죽장갑을 하나 득하고, 티어10 셋템를 2개 살수 있는 서리문장이 모였기에, 티어9 를 드디어 버리고, 티어10 2셋으로 바꿨다. 축성 징표를 한개 더 먹어 둬야 4셋을 만들 준비가 되는데, 축성 징표 가격이 크게 올라서 좀 고민스럽다.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