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Gam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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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lew (Lewis)
날 짜 (Date): 2009년 12월 29일 (화) 오후 12시 26분 11초
제 목(Title): 초라한 복귀 백서 [1]


헬스크림에서 스톰레이지로
70 드레 사제 이전 (케릭명: 마데카솔)
지르는 김에 종족도 인간으로 바꿔버릴까 고민중

케릭 상황이 좀 암울함.
템을 보면 칼잔은 졸업한 수준인데 주문력인지 치증인지 간신히 1000 턱걸이.
전문기술 완전 암울 마부375채광375... orz
채광으로 재료템 확보 후 채광 버리고 보세로 갈려고 했던 기억이 남.
골드 3500 완전 하층민.
은행에는 마부재료인듯 한데 뭔지 모를 아템들 수북.
무슨 정수랑 티끌이랑 가루 등등?

케릭 상황보다 완전 암울한 쪽은 플레이어.
주문 이름 하나도 기억 안남.
일단 렙업부터 하려고 (특성 모두 초기화 된 상태 그대로)
울부짖는 협만인가? 그리로 가서 퀘 몇개 하다가
암사... 어둠의 형상 생각이 퍼뜩 나서 곰곰 기억을 되살리니
암흑 특성을 찍어야 하는 것이었음...

특성창 여는 법 찾는 데 세월 걸림. (탈것 찾는데도 세월 걸렸음.)
어찌어찌 암사 특성 (아마 개판으로 찍혔을 것임) 찍은 후에
퀘 찔끔 풀다가 도저히 이래가지고는 안되겠다 싶어.
"개념 상실한 아기 강아지님, 돈이 쳐 남아 케릭 샀나요?" 비슷한 소리가
내 가슴 속 저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듯...

그래서, 감각 되살린다고 나엘 드루 하나 만듬.
저렙 플레이 하다 보니 약간씩 기억이 되살아 오는 듯 하지만...
이래서야 어떻게 레이드 신사를 뛰나 한숨만 나옴.
(그래도 한 때는 길드 내에서 어느 정도 인정 받는 힐러였는데...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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