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2009년 06월 19일 (금) 오전 11시 14분 41초 제 목(Title): 홀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포커 게임이다. 네이트 홀덤을 열심히 했었는데 문닫은듯 싶고, 아이폰 홀덤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즐기긴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진 않다. 그러다 우연히 홀덤 게임을 하나 발견했는데, 꽤 할만하다. Governor of Poker 라는 플래쉬 게임이며, 정식버전도 따로 있다. 3가지 형태의 홀덤을 즐길 수 있는데, 첫번째는 포커 토너먼트 이다. 참가 비용을 가지고 토너먼트에 합류해서 순위 안에 들면 상금을 타는 형태이다. 지속적으로 앤티가 오르며, 역시 살아남는 게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두번째는 캐쉬게임이다. 캐쉬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테이블 머니 제한이 있는데, 하지만, 테이블 머니 외에도 특별히 '집'을 걸수 있다. 그래서, 내가 200$ 밖에 없고, 상대방이 400$ 있는 경우에, 내가 약간 애매하면 200$ 만 걸고 ALL IN 할수도 있고, 200$ 에 추가로 200$ 짜리 집까지, 400$ ALL IN 을 할수도 있다. 아쉬운것은 이 게임에서는 앤티 상승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에 2명만 남았을때, 무지 지루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세번째는, 탈것을 얻기 위한 이벤트 게임인데, 탈것 주인과 1:1 맞짱을 뜨는 게임이다. 판돈에 비해서 앤티는 급속도로 상승하기때문에,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되기도 한다. 덤으로 코인 모으는 게 있는데, 토너먼트 순위권에 들거나, 올인 싸움에서 이기거나, 상대방의 높은 패를 더 높은패로 눌러 이기거나, 상대방의 레이즈를 블러핑으로 눌러서 죽이거나 하는 조건을 만족하면, 해당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이 게임의 단점은 탑뷰 방식이라서, 사람들이 쓴 모자만 보인다는 점이다.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모자가 나오는데, 더 아쉬운 점은, 자기의 모자를 바꿀 수가 없다는 것이다. 플래쉬 버전으로 하다가, 나름 잼있어서 다운로드 버전을 받고, 크랙해서 즐기고 있었는데, 14일이 지나면 더이상 진행이 안된다. -_- 정품을 사줘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 "웬 초콜릿? 제가 원했던 건 뻥튀기 쬐끔과 의류예요." "얘야, 왜 또 불평?" ->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모두 사용하는 pangram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