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soulbrow (thirdeye*) 날 짜 (Date): 2005년 7월 4일 월요일 오후 02시 29분 57초 제 목(Title): 2005 EVER Starcraft 우승자는! (spoiler) 스타크래프트를 메인 디쉬로 하는 e-sports 바닥이 쇠락해 가는 것에 대한 반증인지 선수들이 각 개별 경기 경기, 타이틀 타이틀 마다 거는 기대감이랄까 들이는 노력이 그 어떤 때보다 활활 타오르는군요. 서지훈 선수의 '엄마 사랑해' 사건 이후로 그제 온게임넷 애버 스타크래프트 결승전 5경기는 감동의 도가니네요. 게임중에 게임 진행 상황이 너무 아쉬워서 키보드와 마우스에서 손을 떼고 울음을 터뜨린 선수는, 그것도 결승전에서, 아마 처음 보는것 같네요. 2000년 부터인가 줄창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지켜봐왔었는데, 왠지모르게 이제서야 완결편 단행본 마지막 페이지를 본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GG 테란 대 저그 사상 최초의 저그 종족 우승이군요. 그렇지만 이병민 선수, 정말 안타까웠고. 잘 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잘. You see things and you say, "Why?" But I dream things that never were and say, "Why not?" - George Bernard Sha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