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5년 5월 17일 화요일 오전 11시 32분 58초 제 목(Title): Re: Xbox HW - PC vs 콘솔 입장역전... >개인적으로 블루레이를 지지하는 이유: >용량이나 화질이 아니라 바로 "껍데기" 때문... >즉 3.5 FD 나 UMD 처럼 자켓에 들어 있어서 맨손으로 만지거나 >아무데나 책상위에 쌓아두어도 DVD 처럼 흠이 가지 않습니다. >HD-DVD로 가더라도 제발 자켓을 사용했으면... 일단 HD-DVD는 절대 자켓을 쓸 리가 없고.. (보통 자켓을 쓰다가 떼는 식으로 가는데 HD-DVD는 처음부터 자켓 없이 출발했죠.) 블루레이도 앞으로는 자켓 없이 갈 거라는 게 중론이네요. DVD 영화 타이틀 같은 건 자켓이 있으나 마나 별 상관 없지만 데이터 DVD를 대충 사용하고 책상 위에 던져놓는 식으로 쓰는 경우라면 자켓이 있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켓 있는 미디어는 가격이 잘 안떨어지기 때문에 굳이 없애려는 게 아닐지.. 저도 윗글 쓰고 오랜만에 좀 서치해 봤는데 소니-도시바의 쇼부가 아주 흥미롭네요. 일단 최근 분위기는 블루레이쪽으로 좀 기울어져 있는데, 베타비디오에서 쓴 피박이 맘에 걸려서인지, 소니쪽이 먼저 아량(?)을 배풀어 타협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어차피 두 포맷이 경쟁하면 서로 손해가 막심한 게 현재 마켓 상황이라.. 도시바가 3겹 45G 매체를 발표한 건 판을 깨겠다는 것보다는 몸값을 높이려는 흔한 술책 아닐지요. (사실 다중레이어론 소니에게 승부가 안되죠. 블루레이는 7겹 레이어까지도 나올 수 있다는데.. 대체 이게 몇기가냐..) 도시바는 0.6mm 표준을 버리지 않는다고 큰소리를 치지만 대충 소니의 0.1mm를 개량한 블루레이의 변형 표준 정도가 채택될 거라는 게 일반적인 예측인 것 같습니다.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