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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05년 3월 11일 금요일 오후 08시 20분 37초
제 목(Title): 국산 PC 게임의 돌파구...


국내에서는 이제 콘솔이나 온라인 게임이 아닌 PC 게임은

수입 타이틀이건 국산 타이틀이건 모두 고사 직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전 매장에 가보면 콘솔게임이 대세라는 걸 피부로 느낀다.

작년 한해 동안 팔린 신작 PC 게임 판매고를 다 합해봐야 무려 7년 이나 된 

스타크래프트 단일 타이틀의 작년 판매고에 못미친다...

소맥 등 거의 모든 국내 PC 게임 개발사들은 PC게임에서는 손을 떼고있다.

그러면 이제 국산 PC 게임 개발은 영원히 접어야 할까?

나는 이 암담한 어둠을 뚫고 PC 게임이 회생할 돌파구를 

"건설/경영/인생 시뮬레이션"  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이들은 그건 아니라고 할것이다.

과거에도 이 장르는 외산 게임들도 그리 큰 인기를 끈 분야가 아니었고 

더구나 성공한 국산 타이틀은 찾아보기 어려운 장르가 아닌가?

그러나 도도한 콘솔게임과 온라인 게임의 물결앞에서 유일하게 PC가 

아직도 우위를 지킬수 있는 건 시뮬레이션 분야가 아닌가 한다.

작년 국내 PC게임 순위에서 "심즈2", "롤러코스터타이쿤3", "주타이쿤", 

"삼국지9" 등이 그 암울한 상황에서도 상당한 선전을 하였고 

PC게임 중에 유일하게 10위안에 든 국산게임도 "코코룩" 뿐이다.

즉 이분야는 PC의 아성이라 할수 있다.

또 비교적 콘솔 게임의 비주류인 여성과 20세 이상 성인층에게도 인기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도 PC 게임시장이 조금 사정이 개선된다면 

제일 먼저 이런 류의 시뮬레이션 게임이 먼저 성공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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