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Ugaphite (우 가 ) 날 짜 (Date): 2004년 11월 22일 월요일 오전 06시 20분 31초 제 목(Title): 메탈 기어 솔리드 3 플레이 하면서 '잘 만들긴 만들었는데, 어째 난이도가 2 편보다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드네. 무기도 먹을 것도 자주 나오고... 게임 레벨을 [normal]보다 한 단계 올려서 할 걸 그랬나?' 그랬는데 알고 보니 '프롤로그'였다는...--;; (흑흑... 오프닝 크레딧을 보는 데 4 시간이나 걸리다니...T_T 게다가 오프닝 이후엔 빈털털이로 다시 시작해야 하고...아아 아까운 내 장비랑 음식들... 그럴 줄 알았다면 팍팍 써버릴걸...--;;) 소문대로 잘 만들었더군요. 이번 편에선 플레이 대부분을 정글에서 보내게 되어있는데 24인치 구형 TV에 싱글 케이블로 연결했는데도 감이 팍팍 오더군요. (돌비 스테레오 아이콘이 처음에 뜨는 걸 보니 홈 씨어터 시스템 으로 플레이하면 현장감 만빵일듯!!) 그리고 이번엔 나이프/권총을 이용 하는 CQC(closer-quater combat)라는 근접격투법도 도입되어서 적 군인들과 대적하는 것도 더욱 사실적이구요. 기본 메뉴얼을 보니 CQC가 6 가지인가 8 가지 모드가 있던데 손치인 관계로 맨날 하는게 가장 쉬운 '뒤에서 잡고 목따기'...^^;; (18금인 그래픽 때문에 계속 하니까 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그 외에도 전작들에는 없던 '위장'모드 (얼굴이랑 유니폼을 주위환경에 맞게 바꾸어 줌) 랑 '치료' 모드 (이번에는 전투 등지에서 다치면 치료를 해주어야 함), 그리고 '음식'모드 (스테미나을 유지하려면 먹을 걸 계속 조달해야 함. 예를 들어 뱀/개구리/나무열매... 등등) 들로 인해 플레이가 더욱 더 사실적이고 재미있더군요. 게다가 가장 큰 변화는 (게임 배경으로 보면 당연한가?) 솔리톤 레이다가 없어져서 적의 위치파악과 접근 여부를 예전처럼 쉽게 알 수 없다는 거죠. 물론 액티브 소나니 AP 시스템이니 등등 적이 근접하는 걸 알려주는 장치들은 있지만 예전처럼 어디어디에 있고 어딜 보고 있고 등등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없으니 익숙해지기 전에는 꽤 답답하더군요. (결과적으로 더 스릴있긴 하지만...) 게임 내용은 자세하게는 스포일러가 되겠으니 간략하게 말하면 프롤로그부터 시작해서 본 게임도 현재 진행된데 까지는 1960 년대, 즉 1,2 편의 프리퀄 격인 과거 얘기더군요. 원래 영화같은 게임이지만 이번에는 좀 더 노골적으로 영화 스타일로 나가더군요. 특히나 프롤로그-오프닝-본편 으로 이어지는 형식이나 오프닝을 장식하는 '뮤직비디오'는 완전히 007 스타일이던데요. (비가 오거나 물 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나타나는 '물방울 묻은 렌즈' 효과까지 보면 정말 할 말이 없어짐...^^;;) 현재 중간 보스급을 두 명까지 없앴고 아직 남은 넘들이 스토리상 네,다섯 정도에 'The BOSS'가 최종보스 격일텐데... 이 게임으로 이 시리즈가 마감된다니 대체 어떻게 마무리지을지 궁금하군요. 그나저나 공략집을 구할 수 없는 관계로 과연 끝까지나 갈 수 있을지나 모르겠네요...:) " ahemsrjtdms skdml qnstls, wkdkdml qkstkdp qnfrhkgks rjtdlek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