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blueeye (人生無常) 날 짜 (Date): 2003년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03시 20분 55초 제 목(Title): Re: OSL 4강 강민 vs 박정석 스포일러입니다.^^ 오늘 경기.. 정말 한경기 한경기.. 감동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기요틴, 신개마고원에서는 박정석이 유리하고, 패러독스, 노스탤지어에서는 강민이 유리할 것으로 봤는데.. 강민이 기요틴 두경기를 다 잡음으로써 3:2 승리를 따내는군요. 특히 2:1로 불리한 4경기 노스탤지어에서 한순간에 힘으로 박정석을 몰아세워 바로 GG를 받아내는 모습도 감동이었고.. 마지막 경기는 해설자들 말대로 전율이 흐르는 경기였습니다. 박정석이 이긴 2경기에서는 상대 캐리어를 마인드 콘트롤로 요리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구요. 잘하면 제가 기대하는 시나리오인 강민 : 박경락의 결승전이 나오겠군요.. 박용욱이 올라가든, 박경락이 올라가든 강민의 우승 가능성이 약간은 더 높아보입니다...만.. 박경락이 힘좀 내길~ 게임 못 보신분들은 5경기만이라도 재방으로 꼭 보시길~ ps) 박경락이 다음주 3경기인 패러독스에서 테란으로 변신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해설자들이 언급하네요... 이 정도면 굉장히 심각한 수준의 맵임이 바로 증명이 되네요. 5.5:4.5 ~ 6:4 정도가 아니고.. 이건 8:2 ~ 9:1 수준이니... 종족의 유불리를 실력으로 극복할만한 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 대회때부터는 바로 없어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