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SoSmart (Kim_Cruise) 날 짜 (Date): 2003년 10월 4일 토요일 오전 09시 12분 12초 제 목(Title): Re: 마이큐브배 스타리그 8강 3R 요즘은 이게 유행인듯... 저도 스포일러.. ^^ 이정도면 되겠죠? 서지훈대 박경락의 경기는 박경락이 첫번째 드랍할때 다른 오버로드를 미끼로 주거나 하는 트릭을 썼으면 성공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지훈은 쓰리 스타포트로 정상적인 타이밍보다 많은 레이쓰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두번째 드랍이 감행될때는 지상군도 상당히 보유하고 있는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홍진호와의 경기가 두고두고 아쉬울듯.. 임요환대 전태규의 경기는 임요환은 성공률이 낮은 바카닉이 아니면 힘싸움 맵에서 플토를 이길수 없을것 같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게다가 가로방향인걸 확인했으면 바로 투팩을 올려야 했는데, 투팩 타이밍이 어정쩡해서 대나무 조이기도 실패했고 , 다템이 감지가 되었으면 본진 입구에 터렛을 바로 지었 어야 하는데 입구가 개방되는 바람에 경기가 끝났습니다. (전태규의 다템이 조이기 라인을 뚫을수 있던것도, 본진 입구가 개방되었던 것도 벌쳐와 마인의 수가 부족했기 때문이라 봅니다.) 강민과 박용욱의 경기는 박용욱의 보이지 않는 판단 미스가 있지 않았나 합니다. 자신보다 상대의 드래군이 적고 질럿이 많은걸 보면, 다템임을 감지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더군요. 아마 리버라고 생각해서 파워드래군으로 승부를 보려 했던것 같습니다. 질럿의 빌드타임이 적어서 초반의 전투에서 강민이 우위를 점했던 점도 있구요. 박정석과 홍진호의 경기는 교전이 없었음에도 긴장을 늦출수 없더군요. 박정석이 그렇게까지 신중한 플레이를 한건 처음 본것 같습니다. 원래 완전 섬맵에서의 박정석은 언터쳐블이었는데, 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대규모 합전에서 홍진호의 조합이 좋았음에도 리버와 웹때문에 순수한 공중전 양상이 되버렸습니다. 홍진호의 뮤탈이 다른 방향에서 달려 들었으면, 박정석이 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플레이그까지 개발을 해서 인스네어+플레이그+애씨드 스포어의 조합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선전 했습니다. @ 다다음주가 정말 빅경기네요.. 강민대 박정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