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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testors (testors)
날 짜 (Date): 2003년 8월 19일 화요일 오전 12시 16분 52초
제 목(Title): Re: 도진광.. 특이한 스타일이네요.


개인적으로..
이루기 힘들지만 결국 '의도한 바를' 집요하게 이루어 내어 승리하는것이
멋진 명승부라고 봅니다>
사실 이번 임요환전의 승패는 도진광이 범한 셔틀의 부재 였고,
이게 임요환의 의도한 전략은 아니었지요. 
해서 저라면 그다지 명승부라고 칭하고 싶지는 않네요.

중간중간 셔틀을 잡아 주긴 했지만 이것은 의도한게 아니라
비슷한 병력으로 싸움을 하기보다 골리앗을 버리고 셔틀을 잡아
섬맵에서 타이밍을 가지는것이 당연히 유리하기에
본능대로 플레이 했을 뿐이구요..
도진광이 생각없이 본진 게이트에서 zzz tzz dzz 찍어대는 바람에
셔틀뽑을 돈이 없어서 GG 난 것이지.. 200원만 있었다면 도진광 승이었죠.

무엇보다 5년 이상 스타 하면서 저도 완전히 똑같은 상황을 3번이나 만났었기에
별로 감흥이 없기도 하네요. (2번은 승, 1번은 패)
절대 의도해서 이룰수는 없고 그 상황에서 운좋으면 이기는 거거든요. -_-
(참고로 플토대 플토 섬맵전에서도 종종 나오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임요환 명승부의 궁극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어디 리그 봉준구와의 대결에서
봉준구 캐리어 한부대 뜨고, 임요환은 본진, 멀티, 병력 다 밀렸는데
갑자기 바락 & 스타포트 짓고 메딕 & 레이스 한부대 생산하더니..
옵저버에 옵티컬 다 걸어 버리고 레이스 1부대로 GG 받아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Tes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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