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Gam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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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uterGamenia ] in KIDS
글 쓴 이(By): kimsh (첸)
날 짜 (Date): 1995년04월08일(토) 02시28분02초 KST
제 목(Title): 키키, 울티마8 드디어 깨지다~



자축하기 위해 그냥 쓰는 거에요. 넘 오랫만에 뽀스띵하니까 맘이 마구 
설레네(두근두근~ 쾅쾅~ )

감상을 쪼끔 말씀드리자면 스토리는 정말 짜증 난다는 것, 마법 배우기가 왜그리 
귀찮고 어려운지, 마법 구하러 댕기는데 게임시간의 대부분을 잡아 먹는군요. 
게다가 환상적인 아케이드, 예전에 하든거 지워질까봐 팻치를 깔지도 못했는데, 
정말 욕이 안나올 수가 없더군요.(x발~)
그 뿐이면 모르겠는데, 정말 미덕의 상징이었던 아바타가 왜이리 야비하고 
비겁해졌는지... 정말 타락해도 그렇게 타락할 수가.. 게다가 너무 약해서 
싸우기만 하면 그대로 자빠져 죽고.. 맨날 도망댕기는 것도 지겹네요.

그나마 몇번의 극적인 장면(엔딩은 별로 였지만)이 이 게임을 살렸는데, 예를 
들자면 모데아의 죽음, 토윈의 자살, 그리고 토윈 어머니의 절망..(엉엉~)

말 나온김에, 몇몇 등장인물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모두 게임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똑같은 대사로 일관.. 게다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개소리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렇게 엉성한 구성을 가진 울티마는 또 처음입니다.
 시간 나시면 차라리 젠타의 기사를 하세요. 그냥 무조건 죽이고 벗기고(아니지... 
스스로 벗드라구~) 그게 더 나을것 같아요. 

어쨌건 유명한 게임을 깨었으니 기분이 후련하네요. zeo님께 다시한번 감사!

-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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