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clone (한시적좌파) 날 짜 (Date): 2003년 6월 13일 금요일 오전 05시 21분 16초 제 목(Title): [펌] 시드 35화 감상 하이텔 애니메이트의 dakangel 님 감상입니다. 너무 재밌어서 퍼왔습니다. --------------------------------------------------------------------- 제 목:건담 SEED 35화 관련자료:없음 [31356] 보낸이:김유나 (dakangel) 2003-06-11 09:30 조회:241 (띄웁니다) 제가 보기엔 키라가 아주 해탈을 했드만요. 35화는 이래저래 명암의 차이가 너무 극심해서 눈마저 부셨습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악당이었던 지구군 윗대가리들에 비해 절대절명의 위기에 나타나 적들도 살리려 전장을 누비는 키라. 그래, 안 말리마. 이제 억조창생 계도에 나서거라. 다음 화의 라크스가 참으로 기대됩니다. (복장도...) 뭔가 검은 옷의 남자들을 매트릭스 풍으로 쓸어버리고 날아가(-_-) 버려도 괜찮겠다 싶은데, 그렇게 되진 않을 거 같고. 아이캣치... 보는 순간 마시던 차를 푹- 뿜어냈습니다. 이야말로 남자를 갈아쳤다는 느낌 밖에 아니듭니다. 그래도 조강지부(?)를 그렇게 내쳐도 되나, 불쌍한 아스란. 가방 떨어뜨리는 장면에선 마치 부인 바람났다는 이야길 들은 성실한 해외근로자 같았습니다.(?) ^^^^^^^^^^^^^^^^^^^^^^^^^^^^^^^^^^^^^^^^^^^^^^^^^^ (어딘가에 올린 35화 감상) ........그리고 키라님께서는 고행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던 중 관세음보살 라크스를 만나 인도받으시고 마침내 번뇌를 벗는 계명구도를 깨달으시사 유리 정원 침대 위에서 해탈하시니 그 때 키라 부처의 나이 17세더라. 대오각성하시어 큰 도를 깨우치시고 그런 뒤에 지구의 중생들을 어엿비 여겨 구제하고자 손수 프리덤을 타시고 사바세계로 강림하시어 수라지옥 한 가운데 오색의 빔을 날리며 아름답게 춤추며 하강하시니 그 복된 설교에 적 아군 할 것 없이 혹해 귀를 귀울이더라. 깝죽대는 제바달다 이자크의 종아리를 치는 정도로 지나간 깊은 원한을 용서하시고 불쌍한 엑스트라 하나에게까지 손 내밀어 구제해주시니 이것이 바로 키라 부처 대도의 첫 걸음일지니. 미처 부처의 은혜받지 못한 자들, 앞길 다투어 다운로드 받으며 "다음 화를 내 놓으라"는 원성소리 세상에 드높더라. ------------------------------------------------------------------------------ 푸하하하하 ^^;;; 강조점은 제가 넣었는데 너무 웃겼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