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3년 3월 28일 금요일 오전 03시 15분 48초 제 목(Title): 이런저런 잡다한 작품(?)소개 1. "이쯤 되면 막 가자는(여러 가지 의미로 --;)" 라임색 전기담의 앞부분을 보다보니.. 요즘의 전쟁 분위기와 맞물려 몇마디 하고 싶어졌네요. 굳이 억지로 찾아보진 않으셔도 됩니다. 뭐.. 그냥 악의 러시아 군대를 쳐부수기 위해 러일전쟁에 출병하는 아가씨들의 이야기라고 대충 줄거리를 요약하면.. -_-;; 여하간 재미가 없었으니 다행(?)인 작품. (--;;) 그 환상적인 오프닝, 한번쯤 찾아 들어보시길. -_-;;;;;;; 그래도 아직 1,2차 세계대전까지 들먹이는 작품은 없으니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해야 하는 건지.. (아차 그 위대하신 "우주전함 야마토"가 있었던가..) 2. 켄신 성상편 : 켄신은 대체 청일전쟁의 와중에서 일본의 젊은이들을 어떻게 지도(?)해 줬을지 심히 의심스러움. 그래도 불살의 떠돌이라니 애꿎은 조선청년들의 각을 뜨진 않았다고 믿어줘야 할까나.. 시대가 좀더 뒤까지 이어졌더라면 욕나올만한 장면들이 나올 뻔 했음. 대체 얼마나 많은 일본인들이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초전을 조선에서 치뤘다는 걸 알고 있을런지. 3. 가사라기 : 대충 줄거리가.. 자위대에서 신무기를 개발해 몰래 해외파병시키며 실험하다가 어쩌구저쩌구 얼렁뚱땅 미국이랑 주도권을 놓고 맞짱을 뜨게 된다는 얘기. (그밖에 딴얘기들이 이것저것 많지만 다 재미없음. -_-;) 이정도로 감동(이런저런 의미로..)을 준 결말을 가진 작품은 몇 없었음. 요즘 전쟁 하자고 설치는 얼뜨기 수구파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작품. 진짜 극우파의 애국이란 게 뭔지 이걸 보고 좀 배웠으면 좋겠다는 감상이랄까. (정말로 배워버리면 그건 또 나름대로 끔찍하겠지만.. -_-;;)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