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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3년 2월  3일 월요일 오후 12시 04분 29초
제 목(Title): Re: 비밥 19화의 추억(?)이..




>> 그나저나 달로 유인 우주선을 보낸이후 너무 오랜시간 동안 우주계획
>> 자체가 지지부진하군요. 그동안 다른분야의 발달에 비해 너무 더딘게
> >아닌가요? 진공관에서 초고밀도 집적회로 시대의 차이인데 말입니다.
>
>소련보다 먼저 달에 깃발 꽂았으면 됐지, 뭘 더 해야 할까요?
>필요가 있어야 발달을 하지...

  그렇게까지 삐딱하게 볼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미국만큼
  투자한 나라도 거의 없는 셈이고..

  가장 기본적이고 무식(?)한 물리법칙에 의존하는 것들이 가장 발전이
  더딘 것 같습니다. 머릴 잘 쓰면 자연의 법칙의 뒷구멍을 잘 찾을
  수 있던 전자회로 같은 분야와는 달리 말이죠.

  아무리 날고 기어 봤자 현재의 화학연료로는 총중량의 90% 이상이
  연료여야지 지구인력을 탈출할 수 있다는 법칙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연료 자체의 효율이야.. 화학반응에서 나오는 열량과 기체팽창이란
  게 뻔한 거니 이미 20세기 중반에 그 한계에 다다른 거고..

  물론 지금대로라도 돈을 억수로 쏟아부으면 화성까지는 갈 수 있겠죠.


  @ 그건 그렇고.. 튜닝을 한다고 해서 우주왕복선을 정말로 눕혀서
  발사시킬 수 있을까요? -_-;;
  다른 부분은 묘사가 정말 그럴 듯 했는데 그 거대한 추력을 땅에 박은
  말뚝들만으로 지탱하던 것은 옥의 티였다는 생각..(하긴.. 비밥호나
  소드피쉬의 추력은 거기 비하면 거의 아스트랄의 영역에 닿아 있겠지만.. 
  -_-;;)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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