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clone (한시적좌파) 날 짜 (Date): 2003년 1월 12일 일요일 오전 03시 29분 22초 제 목(Title): 1월 신작 애니들 1월 신작 애니들 몇개 - 소재 - 1화의 감상 - 기대도 - 앞으로의 예상 나나카 6/17 - 기억상실 및 유아퇴행이라는 특이한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17살 소녀가 6살의 기억으로 퇴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 이야기의 시작을 아주 산뜻하게 끊었읍니다. 1화 자체만으로도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줍니다. 1화의 완성도가 대단히 높습니다. - 처음엔 전혀 기대 안하고 봤는데 1화를 본 현재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기대도 ★★★★ - 오래간만에 보는 드라마성 강한 작품입니다. 소재 자체로만 보면 개그와 감동을 적절하게 믹스시킬 수 있다고 보는데, 진행에 따라 걸작으로 남을 수도 있다는 기대가 듭니다. 단, 원작 만화에 관한 사람들의 반응이 그리 좋은 것 같지 않아서 좀 걱정이 되는군요. L/R (Licensed by Royal) - 첩보/버디물. 왕립첩보기관 L/R 의 활약을 다루고 있습니다. -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입니다. 007을 연상케 하는 왕립첩보기관에,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팝송에, 변신 잘하는 첩보원에, 핸섬한 첩보원과, 첫화부터의 화려한 격투장면, 그리고 간단하지만 잘 꾸며진 추리 등 첩보물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어딘가 기존 첩보물을 잘 짜집기 했다는 인상이 듭니다만. R.O.D.를 닮은 느낌도 듭니다. (특히 누님들이... ^^a;;;;;;) 음악과 대사의 볼륨 조절에 실패해서 음악이 너무 크게 나옵니다. 다음화 부터는 개선될 수 있을 것인지... - 그럭저럭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멋진 남자 둘 콤비에 매력적이고 성숙한 여인들이 나오고 추리요소가 들어간 작품치고 아주 재미 없는 건 없습니다. 007이 허구헌날 뻔한 이야기만 해도 영화로 성공하는 것은 그정도의 재미를 기대하는 관객들을 만족시켜 왔기 때문이죠. 기대도 ★★★☆ - 첩보물의 공식을 잘 따를 것으로 봅니다. Wolf's Rain - 귀족들이 지배하는 특이한 환경, 인간 사회에 끼여든 늑대들의 이야기. - 이야기의 시작부터 무겁기 짝이 없습니다. 낙원의 전설을 좇는 한마리의 늑대와 인간들 틈에 끼여 사는 다른 늑대들. 그리고 늑대를 쫓는 사냥꾼 등 얼른 봐서는 알기 힘든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카우보이 비밥의 팀이 다시 모여서 만드는 작품입니다. 작화, 연출, 음악 등 모든 분야에서의 퀄리티는 신작들 중 단연 압권입니다. 역시 음악에는 칸노 요코. 그녀의 음악들 가운데서는 임팩트가 좀 약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오히려 작품속에 녹아들어간다는 면에서는 예전보다 발전한 모습이 보여집니다. 또, 엔딩곡을 사카모토 마아야가 불렀습니다. 칸노-사카모토 콤비는 설명이 필요 없죠. - 기대도 ★★★★★. 비밥의 팀, 칸노 요코, 특이한 소재 등등 기대감 가득 가지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 이 작품은 섣부르게 예상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닌 것 같군요. 마우스 - '세상에 훔치지 못하는 것은 없다'는 괴도 마우스와 그의 하녀들. - 가슴. 엉덩이. 다리. 이것밖에 보여주는 게 없군요. -_-;;;;;;; - 기대도 ☆. 이미 1화만 보고도 무슨 이야기인지 전부 감잡아버렸으니... 앞으로 가슴, 엉덩이, 다리 열심히 볼 요량이면 모르겠지만... - 뻔함. 무조건 미소녀들의 부비부비 어택에 실패하지 않는 괴도 마우스. 한마디로 볼 가치 없음. 스트라토스4 - 지구에 떨어지는 다량의 운석과 그것을 요격하는 스트라토스4 팀의 이야기 - 그럭저럭 잘 만들었습니다. 볼거리는 풍부하군요. 우주기지의 CG는 썩 괜찮은 편이고 역시 미소녀 -_-;;; 들에다가 몸매 강조형 우주복 -_-;;;; 도 있고, 중간에 주인공들한테 차이나드레스도 입혀주고... 이제 보니 서비스 좋군요. 중국집 배달부가 차이나드레스 입은 미인들이면 매일 시켜 먹겠습니다. ^^;; 보면서 건버스터 생각이 나더군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 미소녀 훈련생들... -_-;;;; 파일럿을 양성하는 훈련기지인데 어째서 소녀들 밖에 없는지... 현역 파일럿 중에는 남자들도 있습니다만 남자 생도는 하나도 안보이는군요. 같은 목적을 가진 조직이지만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들과 소외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소외되는 사람들의 애환도 표현해 주는 것이 그나마 내용 없다는 생각은 덜게 해주는군요. 그리고 수업중에 졸던 생도에게 주어진 벌칙: 활주로 한바퀴. 이거 듣고 히엑 했습니다. 활주로가 길이가 통상 2Km 정도 되는데 한바퀴면 왕복해서 4Km 입니다. 군대에서 가장 싫은 얼차려가 달리기였던지라... - 아주 내용이 없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반드레드처럼 그럭저럭 봐줄만 한 애니가 될 것 같군요. 기대도 ★★★ - 다음화에는 주인공들의 출격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현역들도 엄연히 있는데 비행도 한번 못한 훈련생들이 출격이라니? 이것도 건담 이래 일본 애니의 전통인 미성년자 노동의 전통을 꾸준히 지킬 듯. .hack//황혼의 팔찌 전설 - .hack//SIGN 과 플스용 게임의 뒷이야기. - .hack 이 아이들 애니로 변신했다! 스탭이 완전히 바뀌었답니다. 그나마 엔딩곡은 카지우라 유키 작곡, See-Saw 노래인데 이것도 좀 부들부들하고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hack//SIGN 같은 음악을 기대한다면 무리라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그런데로 재밌군요. 동글동글한 캐릭터들이 의외로 귀엽고 재밌습니다. - 기대도 ★★☆. 보지는 않아도 모으긴 해야겠습니다. - 별로 예상할 필요 못느낍니다. 언제 볼지도 모르겠는데... 라임색 전기담은 볼 생각 포기. 러일전쟁이 무대인데 이거 보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위장병 도지면 어쩌라구요. ----------------------------------------------------------------------------- " 날지 않는 돼지는 그냥 돼지일 뿐 " - Porco Ross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