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withyou (^캐스퍼^) 날 짜 (Date): 1995년11월10일(금) 18시46분34초 KST 제 목(Title): [Re]만화유감에대한 유감 ... 마징가 제트의 주제곡은 원래 곡까지도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단지 가사만 한국말일뿐이고요. 이 노래는 아직도 응원가로 애창되는편인데,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랑 일본과 배구경기 할 때 우리나라 응원석에서 이 노래가 나오자 일본사람들은 한국이 일본을 응원한다고 생각했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데츠카 오사무의 아톰이 포철구단의 마스코트고 포철이 일본서 전지훈련할 때 구단 홍보차 아톰열쇠고리를 현지 주민들한테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 수입만화를 방영하는데 따른 부작용 보다 더 나쁜것은 이런 일본 만화영화들의 국적을 은페시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징가 제트 주인공은 쇠돌이로, 우주전함 야마토는 태극호로, 비디오판 슬램덩크에서도 선수들의 유니폼에 한자가 아닌 영문이면 흰색 덧칠을 해버렸습니다. 영자라면 우리발음이 아닌 일본 발음 일테니깐요. 이름을 우리나라 식으로 바굴 수 밖에 없다고 해도 뻔히 다 일본거 인게 보이는데 이렇다는게 마음이 안 좋군요. 그리고 아기공룡 둘리는 역시 원작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지도 못했고 에니메이션다운 맛도 없었고 단지 방송사의 안전한 선택이었다는 결론인데, 원작 분위기를 100%옮기지 못했고 완성도가 뛰어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도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호이호이~ 둘리는 초능력 내친구~~~ 라는 주제가를 남겼고, 라면과 구공탄이라는 재밌는 곡도 있고 또 한 감독이 만든게 아니고 여러편이 각기 다른 감독을 두어 만들어져 각 편마다 조금은 다른 분위기도 주고있습니다. 지금까지 흔하지 않았던 국산 자체제작 에니메이션이라는 것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잘하기를 기대하는 것도 아직은 무리가 있기때문입니다. +...+...+...+...+...+...+...+...+...+...+...+...+...+...+...+...+...+...+ 프리드로우:슛할때 아무도 방해하지 않음 E-mail:jylee@daffodil.comeng.chungnam.ac.kr URL: http://daffodil.comeng.chungnam.ac.kr/jylee/myHome.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