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clone (한시적좌파) 날 짜 (Date): 2002년 11월 17일 일요일 오후 01시 58분 40초 제 목(Title): 프린세스 츄츄 한줄짜리 감상: "이렇게 우아할 수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이렇게 환상적일 수가!" 크흑. 위의 감상 보시면 알겠지만 한마디로 경악인 작품입니다. 나우누리에서 추천사를 보지 않았다면 제목만 보고 안봤을 그런 작품인데, 지금은 살아 있기를 잘했다는 느낌입니다. 아직도 그 감동이... T_T 다운 받고서 며칠 묵혀뒀다가 오늘 밤 8시경부터 새벽 4시까지 밤새서 13화 전편 스트레이트로 봐버렸습니다. 한번 보기 시작하니까 도저히 멈출 수가 없더군요. 1화의 오프닝 장면부터가 원투 스트레이트에 어퍼컷을 먹이는 초강렬 감동의 KO 펀치이었습니다. 음악과 동작이 딱딱 맞는 발레란.... 이렇게 스트레이트로 볼 때는 보통 오프닝은 빼고 보기 마련인데, 이 애니는 오프닝을 빼고 볼 수가 없더군요. 여태까지 본 애니중에 최고의 오프닝이 아닐까... 발레를 소재로 하는지라, 평생 인연이 없었을 발레 자료 찾고, 음악 자료 찾고 하면서 보느라 시간이 저렇게 걸려버렸죠. 그러나 그만한 가치는 있었고... 독일이 배경인 애니라 보다 친숙하게 느낀 것도 있지만, 애니 자체가 진짜 예술 그 자체입니다. 거기에 음악! 주로 발레 음악인데, 내용과 화면과 어찌나 그렇게 딱딱 맞아떨어지는지. 거기에 주인공들의 그 발레동작. 얼마나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작품속에 녹아들어가는지. 더이상은 말하는게 시간낭비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일단 한번 보세요!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제목만 보고 프린세스 츄츄를 판단한다는 건, 카우보이 비밥을 제목만 보고 웨스턴 총잡이물로나 보는 것과 같다고... 아 그리고 제목을 영어로 쓰면 Princess Tutu 입니다. 발레의 무대복장 있죠. 뛰뛰. 일본애들이 발음이 안되서리... ----------------------------------------------------------------------------- " 날지 않는 돼지는 그냥 돼지일 뿐 " - Porco Ross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