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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kumjiki (바람도깨비�€)
날 짜 (Date): 1995년10월23일(월) 21시27분30초 KST
제 목(Title): [덧의 이승] 나의 지구...



에또, ... 김빠지는 결말이라는 게,

다분히 개인적인 취향에 의한 건데요.

말하자면, 결말은 그 자체로 괜찮기도 한데,

전개가 처음은 느리다가 (링이 나무서 떨어지고 어쩌고까지)

갑자기 빠르다가 (뭐 달의 기억이 어쩌고 하다가)

느리다가 (수학여행까지 가는 여유)

빠르다가 (오성씨는 쫓기고)

느리다가 (엘리스의 꿈과 링의 꿈)

빠르던데요 (드디어 달기지 문제 해결)

여기서 느리다, 빠르다란 느낌이 드는 이유가 이야기가 마구 섞여서 인 거도 같네요.

달기지 문제 해결이 주 이야긴데,

오성씨 얘기도 끼어들고,

링의 과거도 끼어 들고,

목련의 과거도 끼어 들고,

이 것 저것 끼어드니까, 

좀 너무 긴게 아닌가.

뭐, 그런 느낌이지요.

물론, 이야기 전개에는 당연히 필요한 것이고, 원래 작가의 의도인 거 같긴 한데,

차라리 따로 따로 단편을 만들던가, 옴니버스식이 더 효과적이 아니었을까 하는.

말하자면, 간만에 탑이 어쩌고 하는 바람에 잠시 이게 뭐 더라 했다는 거지요.

후하하하. ^^;.

고롬.
    
                         그 실존하는 허상의 이름, 바람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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