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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oocom (Ged)
날 짜 (Date): 2002년 8월  6일 화요일 오후 07시 14분 28초
제 목(Title): 대털...



의외의 장소에서 대털의 실제 모델일 걸로 생각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발견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연재되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군요. -_-; 

참고로 기사 전문이 궁금하신 분은... (아, 기사 전문은 대털과는 관계없습니다.)

http://www.hani.co.kr/section-014009502/2002/08/014009502200208061047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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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9년 유종근씨(당시 전북지사)가 관련된 고관집 절도사건이 터졌을 때의 
일입니다.전국을 무대로 절도행각을 벌여 온 절도범 김강룡은 필로폰을 4개월 
전부터 투약하는 등 상습마약 복용자로서 이미 "과대망상이나 피해의식, 정신분열 
증세" 등 비정상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었드랬습니다. 진술도 오락가락 그야말로 
종잡을 수 없었지요.(김강룡씨 정상인가, 1999.4.19,조선 사회면) 


그러나 조선일보는 김대업씨의 경우처럼 그의 전과사실을 들어 그의 가치를 
부정하거나 폄하하지 않았습니다.김씨가 필로폰 금단현상으로 횡설수설하며 
사실과 다른 헛소리를 남발해도 조선일보는 그를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그렇기는 
커녕, 그런 것들은 사건의 본질과는 무관하다며 그를 적극 옹호하기에 
바빴습니다. 조선일보의 사설을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까? 


"검찰은 또 범인이「필로폰 금단현상」을 일으키고, 일부 진술이 왔다갔다하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하나 그것은 이번 사건의 본질이 아니라는 점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범인이 정상인이 아닌 것과 고관들이 숨겨놓은 금품을 훔친 
사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다...."(조선 사설, '고관 절도'수사 석연치 
않다, 1999.4.21) 


결국 김강룡의 진술 가운데 상당수가 거짓(8개 가운데 무려 6개)이었음이 나중에 
검찰수사와 현장검증 결과 밝혀지게 됩니다. 사실로 밝혀진 것조차 전북도 
서울사무소 직원 사택에서 총 4000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것 등 사소한 것들에 
불과했지요. 심지어 김씨는 현장검증에서「확신하는 태도」로 엉뚱한 집을 김성훈 
장관집이라 우겨 실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사실+착각+거짓말 ‘그럴듯한 
스토리’, 1999.4.21,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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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es used to be like christianity; if you were faithful and obedient, 
you could obtain bliss in the afterlife of retirement. Now it's more of a 
reincarnation model. If the worker learns enough in his current job, he can 
progress to a higher level of employment elsewhere.      <Dog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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