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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imew (궁상새)
날 짜 (Date): 2002년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42분 50초
제 목(Title): Re: 74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애니메이션부�




음... 전 슈렉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어요. 다만 몬스터만큼 꺄악- 하면서
붕 뜨는 기분이 된 영화는 무척 간만이었기 때문에요. (제가 최고로 꼽는
애니는 토토로구요 -_- 제일 좋아하는 소설 중에 나르니아 연대기가 들어가는
그런 종류의 사람인지라.. -_-;;) 뭔가 꼭 제가 부우-가 되어서 꺄륵거리고
돌아다니는 기분이 되어서 좋았다는 거죠.. ^^;

슈렉은 분명 좋았어요. 음.. 뭐랄까, 깊이나 위트나 그런 걸 생각하면
슈렉이 확실히 한 수 위였다고 생각해요. :)

그리고 AntZ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 지금까지는 드림웍스랑 디즈니랑
같이 내놓으면 드림웍스 쪽을 선호했던 편이었어요. 이번에 몬스터에 손을
든 건 예외 케이스랄까요.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꺄아- 한 것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벅스 라이프를 보면서는 하품을 참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_-;
반면 AntZ 같은 경우는, 원래 우디 앨런을 좋아했던 탓도 있겠지만 아무튼
무지무지 재미있어 하면서 봤거든요. 색감도 훨씬 취향에 잘 맞았구요.

기술이 훌륭하고 눈 앞에 화려한 게 보이고.. 그런 것보다는. 무언가 그냥
취향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요. :) 적어도 몬스터가 좋았던 것은, 부우의
꺄륵- 때문이라면 모를까, 몇 M 갯수의 털들이 하늘거리는 경악스러운 장면
때문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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