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eat () 날 짜 (Date): 2002년 2월 17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43초 제 목(Title): [펌] 김성모 성인만화 달군다. 아색기가/또띠팬이면 보신 분이 많으실텐데... 이 기사.. 유머겠죠..? ---- http://www.hankooki.com/entertain/comic/200202/s200202141411152o110.htm ---- 학원소재 작가서 대변신..'용주골' 등 연달아 히트 화실 입구에는 '세계정복'이란 큰 간판이 달려있다. 보는 순간 풋하고 웃음이 나오지만 한편으로 비장한 각오가 철철 넘치는 간판의 주인은 만화가 김성모씨. <럭키 짱> 등 학원만화로 수많은 독자들을 몰고 다녔던 만화가 김성모씨(33)가 최근 성인 만화가로의 변신에 성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품성으로 승부하지 않고 '용주골''빨판' 같은 노골적인 제목으로 독자들을 유혹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지만, 성공담을 만들어가는 그의 저력이 놀랍다는 시각 또한 팽팽하다. 지난해 중순 선보인 <용주골>에 이어 근작 <조폭 아가씨>에 이르기까지 성인만화 3편이 연달아 히트하고 있는 것. 관련기사 특히 경기도 파주의 홍등가를 적나라게 묘사한 <용주골>은 성인만화로 드물게 권당 1만부 가까이 팔렸다. 93년 데뷔 후 평범한 작가였던 감씨는 IMF를 전화점으로 많은 문하생을 둔 다작 작가로 변신했다. <마계대전><럭키 짱><스타크래프트> 등에서 거친 대사와 잔인한 폭력 액션으로 단숨에 스타 작가의 대열에 합류했다. <럭키 짱>은 지난해 '김성모 열풍'을 몰고 왔다. 만화 속의 엽기적인 대사들이 인터넷에서 유행한 것. '뼈와 살이 분리되는구나'(아플 때) '미안해, 똥싸느라 늦었다'(적과의 대결 때)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 '앗싸 좋구나'처럼 주인공 강건마가 내뱉은 말들이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됐다. 성인물의 인기 비결에 대해 김씨는 서슴없이 '리얼리티'라고 말한다. <용주골>의 경우 2주 동안 첩보작전을 방불케하는 취재에 돌입했다고 한다. 이 가게 저 가게에서 사람을 사서 1시간씩 얘기하며 생생한 경험담을 들었다. 지나치게 상업적인 작품을 한다는 비판에 대해 김씨는 "예전부터 작품 의식이 있는 성인물을 해보고 싶었다. 다른 작가들과 생각이 다를 뿐이며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며서 "몇 년 전 <럭키 짱>을 할 때보다 발전했다. 최근 작품을 직접 본다면 질이 떨어진다는 말은 하지 못할 것이다. 이 분야에서도 최고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펌 끝.. l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