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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kumjiki ( 바람노래)
날 짜 (Date): 1995년08월22일(화) 22시15분38초 KDT
제 목(Title): 오랜만에...



와서 글을 읽고 쓰네요. 그동안 벼락맞은 모뎀때메...

벼락맞을 주인대신에... 흑흑 불쌍한 모뎀. 내꺼도 아니고 빌린 건데...



"바다가 들린다"는 자세히 모르는데요, "귀를 기울이면"이랑은 확실히 다를 꺼예요.

전작은 옛날(?)꺼고 후작은 이번에 개봉이거덜랑요. 후작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KINO 5월, 7월호를 참조하세요. kino는 영화잡지예요.


얼마전에 신기한 걸 하나 봤는데, 국산 순정만화였다. 김... 뭐다라 지은인가 뭔가 

였던거 같은데... 으... 제목도 기억이 안나네. 그래 "황야의 마지막 둥지"던가.

헷세인가  누군가의 책에서 모티브를 얻은 내용도 참신했다. 지겨운 일본 학원물에서

해방되는 기분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소외'에 대한 이야기여서 일까. 시골 고등학교

라는 거에 대한, 시골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참신했다. 한마디로 그럭저럭 매력이 

있었다. 화끈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어딘지 끌리는 그런 거 였다.

아쉬운 점은 시골에대한 그림묘사가 '시골느낌'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 그래서

왠지 전체적으로 도회풍의 그림느낌이라는 점 정도일까. 아, 하나 더 있다면,

왜 좀 더 길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거.(아, 더 보고 싶어. 그려줘요. 흑흑)

노력만 좀 더 하면, 상당히 뜰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로써 나도 순정을 많이 

보게 되었다. 그래서, "순정"이란 쟝르 이름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왜? 쪽팔리니까.

) 덤으로,   이런 거도 생각이 난다. 왜 박연의 "발바닥만한 이야기"는 단행본으로

나오지 못했을까. 왜 르네상스는 망했을까. "순정"이란 쟝르 이름이 밉다. 그 이름만

아니었어도 판매부수가 한참 오를텐데. 흑흑. "발바닥만한 이야기" 사고 시퍼...



그래서, 오랜만의 횡수였다.

요즘은 왜 연세랑가도 볼만한 게 없을까. 옛날( 만화방 다니던 초창기)가 그립다.

그때는 하루하루가 즐거웠는데. 흑흑...


                                   그대, 바람을 본 적이 있는가?

                                               바람의 노래.

  덧> 하섭스 시삽님... 옛날에 이름을 황당한 여자 하이아로 쓸 때 부터 

     주목하고 있어요. 좋은 글 써주세요. (협박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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