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dkkang (질투는내힘) 날 짜 (Date): 2001년 12월 16일 일요일 오후 07시 10분 37초 제 목(Title): 마스터 키튼.. 루마니아.. 연구실에 루마니아 애들에게 공산주의에 대해 얘기했다가 쌈날 뻔 한 적이 있습니다. 동유럽이나 구소련 애들 앞에서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얘기는 안하는 게 좋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 지식인들은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최소한 신좌파에 가까운 사람들이 많은 데, 동유럽 애들은 특히 미국으로 유학 온 애들은 이를 갈더군요. 이 친구들에게는 차우세스쿠 뿐만 아니라, 트로츠키나 막스도 죽일 놈이더군요. 차우세스쿠가 너무 쉽게 죽었다고 이를 갈더군요. 오늘 마스터 키튼은 인터넷으로 구해서 드디어 다 보았습니다. 그들이 이해가 가더군요. 마스터 키튼의 후반부는 루마니아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요. 인터넷에서 나름대로 루마니아에 대해 찾을까 했는 데, 이런 수확이 있군요. 아마 마스터 키튼의 작가도 이 사진을 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나오키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고, 작가는 다른 사람...) Ceausescu's Kids http://www.ftscott.cc.ks.us/parksweb/95winhm3.html 김규항은 아직 진정한 사회주의 국가가 없다고 했는 데,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상은 멀고, 신자유주의는 이젠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신자유주의는 사용자 위주의 자본주의면서, 제국주의적이더군요. 중국에서는 한국보다 더 심하게 정리해고가 일어납니다. 마스터 키튼 중반에선 일본의 대학 문화도 나오는 데, 생각했던 데로 한국과 과히 다르지 않더군요. 주된 독자가 일본인들이니 좀 힘들었겠지만, 일본의 전범 문제는 그냥 포로 수용소 하나로 대충 끝내는 경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