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eat () 날 짜 (Date): 2001년 12월 1일 토요일 오후 10시 05분 17초 제 목(Title): [단평] 맛의달인. 맛의달인.. 입니다. 뻔한 이야기 전개에, 일식이 주가 된 먹으면 화들짝 놀라는 진미요리의 소개... 인 듯 보이는 이 만화, 최근 전권을 다시금 보게 (^^; ) 된 기회가 있어서 찬찬히 봐 봤는데, (어떤 권을 집어 읽더라도, 큰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죠.. 특히 갈등구조의 전개가 있는거는 아니니까..) 이 만화의 장점은 역시 요리소개... 도 있겠지만, 일본 자신을 바라보는 작가의 눈과, 타국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다고 ..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경제대국이 되어 버린 .. 그래서 돈으로 무조건 무엇이든지 사 들일 수 있다는.. 그리고 무조건 물건을 싸고 경제적으로 만들려다 보니 일어나는 여러 폐해들에 대해서, 집고 넘어가죠.. (딴 나라의 이야기만은 아닌듯 싶습 니다만..) 그리고 타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거의 긍정적인 면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로군이 타국요리에 대해서 맛없다! 뭐 이런식의 대사를 한 적이 없었다는 것 보신 분이라면 아실테고요 :-) 대부분 작가의 시선을 대변하는 지로의 대사에서 외국문화(거의 식문화지만)에 대한 존중이 들어가 있다는 겁니다. - 비록 그 수가 많지는 않더라도. - 10권과 22권에서는 한국요리가 주가 된 에피소드도 몇 몇 나오는데, 여기서는 아에 일본식민지때의 과오도 집고 넘어가더군요. (이 만화 일단은 요리만화라는 것을 생각하면... ) 더 쓰면 단평이 안 될꺼 같아서, :-) 부담없이 시간때우기겸, 볼 수 있는 만화죠... leat. ps] 덧붙여, 몇권엔가 '보졸레누보'이야기도 나오더군요. 흘... 우리나라는 일본유행을 따라간단 말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