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phase ([feiz]) 날 짜 (Date): 1999년 4월 25일 일요일 오후 08시 42분 49초 제 목(Title): <스프리건> 총감수,구성: 大友克洋 감독 : 川崎博嗣 캐릭터디자인,작화감독 : 江口壽志 쇼가쿠칸의 <소년 선데이>에 연재되었던 동명 원작을 영화화 한 것. 1998.9 발표 세계 각처에 존재하는 초고대문명의 유산을 악용하려는 세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봉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민간조직 '아캄'. 아캄의 공작원은 '스프리건'이라고 불리우며, 그들의 행동력, 전투력은 가공할 정도의 것이다. 아캄의 No.1 스프리건 오미나에 유우는 자신을 노린 사람으로부터의 도전장을 받고 '노아의 방주' 발굴이 진행되고 있는 아라라테 산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는 방주를 손에 넣으려는 펜타곤의 전투부대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충의 스토리 전개는 위와 같이 시작됩니다. 특히 이 작품의 총감수를 맡은 오토모 카츠히로는 <아키라>의 원작자 겸 감독이었기도 하지요. (만화가가 각본,감독을 맡은 예는 일본에서도 흔하지 않은 경우) 더구나 <아키라>의 경우 발표당시 실사 영화를 능가하는 앵글과 카메라 워킹을 가능하게 해주었던 컴퓨터 그래픽이 유명했는데, 여기에서의 CG는 눈에 보이는 장면을 말하는 CG가 아니라, 실제 제작에 사용되는 컴퓨터 시스템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스피디한 카메라워킹에도 불구하고 그때그때의 구도에 맞는 장면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CG시스템을 통해 해당 장면을 미리 만들어 보고 이것을 토대로 실제 제작할 화면의 레이아웃을 잡았다고 하는군요. 이것이 <스프리건>에서는 더욱더 발전된 형태로 나타납니다. 산악 지형에서의 전투 장면에서는 숨막힐 정도로 종횡무진하는 카메라를 쫓아가다보면 어느덧 손에 땀이 흐를 정도지요. 또한 마지막의 방주가 자폭하여 붕괴하는 장면에 이르면 CG의 효과는 극에 달합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pha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