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sachimo (D.Mescalin) 날 짜 (Date): 1999년 2월 9일 화요일 오전 01시 37분 19초 제 목(Title): Re: Onmyoji, or 음양사. 뭐 하나 물어 보겠습니다. 결국 세이메이의 직업은 우리 식으로 말하면 무당인데.. 그 당시 일본에 팔괘에 의한 푸닥거리나 혹은 엑소시즘, 부적등이 존재했습니까? 지금 일본에선 주역이란 책이 거의 잊혀지다시피 되었는데. 그땐 그게 그렇게 유명했었는지 궁금하네요. 궁금한 이유는 전에 일본사람의 엑소시즘을 한번 본적있었는데. 일단 불경으로 시작하고서 - 아마 금강경이었던 것 같은데 - 성수? 인가를 그 사람에게 뿌리곤 검은 쌀로 방바닥을 치더니, 주기도문을 외우면서 끝을 내더군요. 이거 뭐 이런 사이비도 없을 거 같은데 사람들은 굉장히 열심히 쳐다보고 있었거든요..? 이런 분위기라면 그때도 주역을 봤더라도 팔괘의 운행 뭐 이런 이해는 커녕 역진이나 대충 베껴서 던져줬을 것 같은 느낌인데. 만화려니 해도 이런 정도의 이해가 나오려면 그런 전통이 조금은 남아 있는건가요? 제 친구도 주역이 뭔지 통 모르는 것 같던데.. 작가 혼자 오타쿠려니 해도 그게 인기 있으려면 보는 사람도 있다는 얘긴데.. 궁금하네요. "i got Ph. D." "oh really? i never expected. which field?" "it's pimp's holes' degree" - pimp chat in SN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