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1994년08월19일(금) 09시20분33초 KDT 제 목(Title): 이현세의 아마겟돈? 그게 잘 된 만화인가? 이현세의 만화 중 최악의 부류에 속하는 것 같은데... 오래 전에 봐서 기억은 제대로 안나지만, 명색이 SF인데도 기계(메카닉) 설정이 아예 없다시피 한 무성의한 (아니면 작가의 한계?) 작품이었던 것 같다. 한 컷만 넘어가도 우주선 모양이 마구 바뀐다. 근육질 로보트의 근육 부분이 뽀개져 나갈 때 그 아래에는 강판이 있다. (형상 변형 금속인가?) 전형적인 어줍잖은 SF다. 요즘 표지를 좀 야하게 포장해서 서점에 진열되어 있던데... 여자 몸뚱이 그림으로 어떻게 울거 팔아먹으려 하는 것 같아 웃긴다. 이현세는 옛날이 좋았던 것 같다. 특히 갈가마귀 (제목이 확실히 기억이 안난다) 는 지금보다 그림이 서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명작이었다. 요즘은 도덕성(?)도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아이들도 많이 보는 스포츠 신문에다 벗은 여자그림을 마구마구 그린다. (만일 성인 지정 잡지에서 그렇게 그린다면 트집잡을 생각은 없다.) 그렇게 해야 팔리나부지? 괜히 짜증난다. 이현세 정도면 그런 짓 안해도 팔릴텐데. (하기야, 요사이 만화들을 보면 여자 유방은 완전히 대포알같다. 그리구, 브래지어들은 다 안하고 다니는지, 유두까지 스크린톤을 넣어서 자세히 표현한다. - 특히, 이명진씨) 아무튼, SF라면 차라리 허영만의 `망치'가 더 낫다. 설정도 그런 대로 탄탄하구. (미래소년 코난과 너무 비슷하지만) ...에구... 너무 횡설수설한 것 같다... ZZZZZZ zZZ eeee ooo zZ Eeee O O ZZZZZZ Eeee 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