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clone (김보성 *) 날 짜 (Date): 1999년 1월 19일 화요일 오후 03시 20분 44초 제 목(Title): 바사라 23권 책 산지 거의 2주일 넘어가는데 지금에야 글 쓰네요... 역시 예상대로(?) 슈리와 타타라가 손을 잡습니다. 슈리의 연설이 압권이죠. "스스로 생각해라!" 오늘날의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인 듯. 좀 이상한 느낌의 대사가 막 오갑니다. 타타라가 슈리와 아사기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거냐면 아사기를 선택할 거라든지... 그리고 또 역시나 -_- 아사기가 뒷통수를 때리죠. 왕의 후계자로 등극! 타타라-적왕 연합전선에 백성들을 방패로 삼는 비겁한 작전으로 나옵니다. 전 그녀석 맨 처음 나올때부터 맘에 안들었어요. 그놈 얼굴 나올 때마다 '재수없는 놈' 이라고 외우면서 봅니다. 근데 작가는 그녀석이 좋은 듯 합니다. 계속 등장시키고 중요한 역할도 맡기죠. 전 아사기가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작가 저주할 겁니다. 그리고 아사기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데요... 세상에 O_O 전 그분들이 왜 아사기를 좋아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사기 싫어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얍삽한 짓거리나 계속 하고, 뒤에서 음모나 꾸미고, 겉과 속이 다르고, 약해빠진 녀석이 남 괴롭히기나 하고, 사라사한테 음란한 짓이나 하고.... 전 슈리가 사라사한테 애정표현 하는건 절~~~대 음란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사랑하는데, 그리고 그걸 솔직히 표현하는게 죕니까? 얼마나 건강하고 힘이 넘칩니까? 그에 비해 아사기 이녀석은 남의 처자 자는 방에 몰래 잠입해서는 이상한 짓이나 하고..(변태), 남의 편지 가로채서 요상한 내용으로 바꿔놓기나 하고...(정말 변태에 관음증) 정말 아사기에 대해 할 말은 맘 에 안 든 다. 입니다. 음... 아사기 얘기가 나오니까 막 흥분해버렸군요...;;; 하여간 끝날 것 끝날 것 같으면서 안끝나고 있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25권까지 나왔다고 하던데... 이게 완간인지는 모르겠구요. 어ㅓ쨌든 이제 바사라도 대미를 향해 숨가쁘게 가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궁금하기도 하지만 전 새 단행본이 나왔을 때의 기쁨, 그리고 그 단행본을 서점에서 집어들때의 기대감, 비닐을 뜯고 첫장을 넘길 때의 스릴을 맛보기 위해서 스토리에 대해서는 신경 끄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바사라 마지막 이야기를 알고 계시는 분 있더라도 게시판에는 올리지 말아주시길... 그리고 23권 마지막 부분에 보니까 작가가 주요 인물만 130명이 넘어서 한장에 다 못그린다고 했는데요... 그걸 보고서 한번 바사라 주요 인물들을 싹 정리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슬슬 작업에 들어갈 겁니다. 하지만 너무 기대하지는 말아주시길... 그리고 제 주관이 많이 들어갈 것 같네요. * 는 포인터 문자입니다. (뭔말이지?) e-mail : s941023@ccs.sogang.ac.kr || bskim@hanwoo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