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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Aeolus (바람의신)
날 짜 (Date): 1994년06월20일(월) 10시27분49초 KDT
제 목(Title): 주말에 본 3편의 애니

즐거운(?) 학기말이 끝나고 완전한 자유인으로 맞은 주말.
이리저리 뒹굴다가 후배방에 가서 밤새 애니를 보았다.
처음은 그 유명한 '빨간 돼지'(너무 늦게 보았지요?)
처음 부분은 그렇게 흥미진진한 건 아닌지 
같이보던 선배 하나는 자러 같다.(쯧쯧)
근데 갈수록 더해가는 기쁨....우와..정말 뒤집어지게 재미있었다.
(이거 애니 도사분들은 이런 저를 보고
"쯔쯔...아직 어리군" 하시거ㅖ지만 그렇다고 그 감동이 사라지는건 아니죠.)

여운이 가시기 전에 하나 더
"kiki's delivery service"(맞나?)
이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애니였다. 특히 빗자루 타고 나는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오해 없기를...귀엽다의 강한 표시임)
내용은 다소 상투적이었지만 그래도 빨려들어가서 볼정도로 
재미있었다.

그리고 막간을 이요해서 "패트레이버2"
이건 그림은 정말 멋있게 잘그렸는데
대본이 없이는 못볼정도로 대화가 많이 나온다.
그래서 대강 그림만 훑어보고 나왔다.

마지막으로 먼동이 터올무렵 본 "라퓨타"
이건 말이 필요없을 정도다.
옛날에 본 거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니 그러기에 더욱 커오는 진한 감동.
사실 얼마전에 보았던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보다
더 서정적인 느낌이다.

어느덧 해는 중천에 떠오르고 3편의 애니(패트레이버는 빼고)와
그 전에본 비디오 하나를 마쳤다는 기쁨을 안고
아르바이트하러 갔다.
(제대로 가르쳤냐고요?....제가 무슨 코난입니까?)

---------------------------------------------------------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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