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leat () 날 짜 (Date): 1998년 7월 13일 월요일 오전 07시 22분 22초 제 목(Title): [퍼온글] KBS9시뉴스 기사. 의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자료선정과 이야기전개에 문제가 있었다. 이거죠.. ------------------------------------------------------------------------- 일 시 : 980712 230857 제 목 : 넘쳐나는 폭력 CD롬 * 공정민 앵커우먼 :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폭력적이고 외설적인 일본 만화영화 CD롬이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 CD롬의 주요 고객이 우리 청소년들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홍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홍사훈 기자 : 용산 전자상가의 한 일본만화 판매점입니다. 청소년들이 일본 만화영화 CD롬을 주로 구입하는 곳입니다. 정식심의를 거치지 않는 불법 CD롬이기 때문에 한쪽 구석에 이렇게 숨겨 놓았습니다. 벽장 속에도 나오게 가득 쌓여 있습니다. 한 학생이 보고 있는 이 책은 여기서 팔고 있는 CD롬 종류를 적은 목록입니다. * 판매상인 : 복사해서 한글자막이 있는 거죠. 오리지널을 이렇게 만들 수가 없죠. * 홍사훈 기자 : 여기서 구입한 CD롬(공각기동대와 아키라 등등임. 화면은 공각기동대:퍼온이) 을 공연예술협회 심의위원들과 함께 봤습니다. 총에 맞아 머리가 통째로 날아가는가 하년 빌딩에서 뛰어 내려 자살하는 등 폭력과 외설장면들로 가득합니다. 더욱이 한글자막까지 적어놨습니다. (이때 나온 자막: 바토 : 너 뇌의 노이즈가 많은데..? 모토코 : 생리중이야.. ;퍼온이) 확인해보니 지난해 수입심의에서 이미 불합격된 영화였습니다. * 박영규 부장 (공연예술진흥협회 비디오 심의부) : 97년 5월 30일날 수입 심의했다가 불합격이 됐습니다. 이것은 연소자 관람에 적절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아서 지금 현재 나와 있다면 불법 테이프로 되겠습니다. * 홍사훈 기자 : 현재 이곳 용산 전자상가에서는 이렇게 불법 복제된 일본 만화영화 CD가 200여종류나 유통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런 걸 애들이 봐도 괜찮은가요? 이건 좀 잔인해도 재미 있어요. * 홍사훈 기자 : 컴퓨터로 혼자서 보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 김옥순 박사 (한국 청소년 문화연구소) : 굉장히 공격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것을 학습할 수도 있습니다. * 홍사훈 기자 : 한글자막까지 넣어 복제할 정도로 조직화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사훈입니다. ------------------------------------------------------------------- 이 뒤에 기사로 끈질긴 강도이야기를 보여 주며, 삼지창과 총을 들고 가계 위협하는 한 외국강도의 화면을 보여 주더군요. 더 공격적으로 보이던데 --; l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