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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icsAnim ] in KIDS
글 쓴 이(By): chang (장상현)
날 짜 (Date): 1998년 6월  2일 화요일 오후 12시 46분 36초
제 목(Title): Captain Future


캡틴 퓨처는 인터넷을 확인해 본 결과
1940년대 미국에서 인기있던 연재 소설이었답니다. 여러 사람이 이어서
썼는데, 브렛 스털링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모양입니다.
Samachson Joseph, Wellman Manly Wade, Edmond Hamilton등이 그 실제
작가들이고 한국에서도 한 권이 번역되어 나왔었죠.
그 내용이 만화에도 나왔던 것으로 보아 대부분 미국의 40년대 소설을
사용해서 만든 것 같더군요.

등장인물은 천재이며 뛰어난 투사인 젊은 인간 캡틴 퓨처와 악당에게
살해된 부모들의 창조물로서 퓨처의 보호자와 친구로 퓨처를 양육한
합성인간 오토, 로보트인 크랙, 아버지의 친구였으나 뇌밖에는 남아
있지 않은 사이몬 박사등이 등장하죠. (소설과 같은 설정입니다.)

위에 나왔던 만화 이야기가 기억이 나는데. 퓨처 일행이 죄수 호송 우주선을
탔다가 죄수들이 우주선을 점거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입니다.
싸움끝에 우주선은 조정 불능상태가 되어 어느 별에 불시착하고, 간신히
몸만 빠져나온 상태에서 우주선은 파괴되어 버리죠.

모두 우리는 끝장이다 절망하는데 캡틴 퓨처는 우주선을 만들어 나가면
된다.. 그러며 죄수와 호송하던 군인들을 독려하죠. 거기 아마
호송하던 사람들 중 군인도 아니고 좀 젊고 실수를 많이 하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우주선을 잃게되는데 무슨 잘못을 저질러 사람들의 따돌림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별은 지구와 똑같은 환경에 광물도 많고 해서 수년간 그랙과 사이몬
박사의 콤퓨터 머리와 퓨처의 뛰어난 천재성(모든 과학과 기술을 알고 있음)을
이용해서 거기 마을도 만들고 농사도 짓고 탄광도 만들고 그렇게 
맨손으로 우주선을 제작해 나가는 얘깁니다. (물론 말도 안되지만..)
그런데 여기 동물들은 뼈가 반짝거리죠. 사이몬 박사가 이걸 보더니 여기
동물 뼈에는 칼슘이 하나도 없고 실리콘이 대신 뼈를 단단하게 만든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밤에 사람이 하나씩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수상하게 여긴
퓨처가 망을 보다 마을 마당에 서있는 선인장 같은 식물이 사람들을 최면에
걸어 끌어와서 삼켜버리는 것을 알게되죠. 선인장을 도끼로 잘라보니 뇌같은
것이 있어서. 이것과 텔레파시로 대화를 하고 나서, 원래 이 식물이 고등 생물인데
퓨처 일행이 주변에 마을을 만드는 바람에 더이상 다른 동물을 먹지 못하니까
사람들을 먹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죠..

아마 이 식물을 통해서인가.. 별이 곧 붕괴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 별에는 칼슘(인이 아니라 칼슘으로 기억하는데요)이 없다는 사실도 알게되죠.
퓨처는 두가지 문제에 부닥칩니다. 이제 시간이 없는데 도저히 지금의 속도로는
우주선을 별이 폭발하기전에 만들 수 없다. 필요한 칼슘을 어서 구하나
(여기 문제... 선인장이 먹은 사람들 뼈속의 칼슘은 어디로 갔을까?.. 그냥
선인장이 칼슘을 완전히 분해해서 흩어 버렸다고 믿어야....)
그런데 산속에서 이상한 괴물을 보게되죠. 곤충처럼 작은 생물들이 합쳐져서
거대한 괴물로 변하고 계속 산에서 광물을 캐서 나르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격을 받으나 이 별의 역사를 공부하던 사이몬 박사인가 퓨처인가가
어떤 언어로 대화를 시도하여 이들이 오래전 여기 광산에 남아 일하다 버려진
노동자들의 퇴화된 형태라는 것을 알게되죠. 이들이 모아놓은 광물때문에
우주선 건설 시간을 폭발 직전까지 앞당깁니다. 그래도 칼슘은 구할 수 없죠.
모두 걱정하는데 퓨처는 걱정마라 내가 모아놓은게 조금 있다며 안심시킵니다.

두개의 엔진을 만드려던 계획을 포기 하나의 엔진만으로 이륙준비를 하면서
모두 조마조마 하는데 퓨처는 엔진 앞에서 이 한몸 희생시켜 모두를 구하자
그러고 있는데. 평소에 죄책감에 시달리던 그 젊은이가 마지막에 퓨처의
머리를 때려 기절시키고 대신 엔진으로 들어갑니다.

별이 붕괴하기 직전, 엔진이 점화되고 젊은이는 비명과 함께 산화하고
일행은 기적적인 탈출을 합니다....

후... 뭐 빠진것 없나???

장상현
e-mail : schang@phys.ufl.edu
http://phyp.snu.ac.kr/~schang (korea)
http://www.phys.ufl.edu/~schang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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