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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Ugaphite (우  가  )
날 짜 (Date): 1998년03월27일(금) 15시42분37초 ROK
제 목(Title): Re: 소년탐정 김전일 16권




  ..음 저도 어제 16권을 봤는데요. 아리님 글이 기억에 남아서 꽤 끙끙대며 

  봤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범인은 아마 중년 여류 작가가 아닐까요. 아리님 지적대로 

  아케치 경감의 방문을 부술 때 제일 늦게 나타난 사람이 바로 그녀니까요. 범인 

  이 인형 대신 거기 앉아 있었다면 당연히 제일 마지막에 나타나야 했을 테니까 

  말입니다. 게다가 그 '밀실 트릭'을 생각해 보면 난로 굴뚝을 - 이 얘긴 [Y의 

  비극]에서 나오는 트릭이죠 - 사용한다면 모두에게 다 기회가 주어지지만 그 

  거미줄이며 나방 얘기로 굴뚝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음이 드러났으니 당연히 

  '밀실'이 아니었던 오른쪽(큰난로방쪽) 방들에 투숙한 세 사람 중 하나가 범인

  일테고 그 중년 작가는 그 중 한 명이니까요.( 덧붙이면 처음 그 밀실얘기에 

  너무 뻔해 범인의 트릭같다고 의혹을 제기한 사람도 바로 그 중년 작가였죠.)

  ..미유끼가 본 '그 무엇'이 무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암시하는 두 장면을 

  여러차례 비교해 보면 세 사람이 이전에는 착용하더 장신구를 고문실 장면에선 

  벗고 있습니다. 독일 처녀는 목걸이, 콜롬보인가 하는 놈도 목걸이, 그리고 

  문제의 중년 작가는 반지. 이렇게 셋이죠. 하지만 그 사실이 중년 여류 작가가 

  왜 범인임을 나타내는 데 부합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그리고 다른 소소한

  것도 잘 설명이 안되는군요..^^;;


   그럼..



                                                    우  가  



  " ahemsrjtdms skdml qnstls, wkdkdml qkstkdp qnfrhkgks rjtdle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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