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crchoi (최창락) Date : Mon Jun 8 23:32:13 1992 Subject: 천공의 성 라퓨타에 대해서 천공의 성 라퓨타는 미야자끼 감독의 작품으로써, 상당히 잘 된 작품입니다. 물런 만든곳은 일본이고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작품들이 작품성 이전을 떠나서 일본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 무척 배척을 받고 있는데, 사실 그 이유는 일본의 문화풍습도가 우리가 생각할때는 무언가 안 맞는것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미야자끼 감독의 작품들은 대체적으로 건전한 것이기때문에 일본어로 되어있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별로 흠잡을 것이 없습니다. 라퓨타는 그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걸리버 여행기에서 나오는 천공의 성입니다. 시대적으로 보면, 좀 이상하지만, 비행기의 발명이 이루어진 후 얼마 안 된 후라고 생각하면 좀 무리겠지만 이해가 되리라 봅니다. 일본영화에서 볼대, 디즈니사에서 나온 영화와 다른점은 동작이 상당히 격하다고 느껴지는 겁니다. 이것은 1초에 8프레임을 돌리는 만화와 1초에 30프레임을 돌리는 만화의 차이점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고, 그 외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동작들을 잘 살펴보면, 갑자기 동작이 무척 빨라지고, 현실감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은 프레임이 많이 늘려서 표현한 경우입니다. 비행석이 시타가 주문을 외웠을때 빛을 발하는 장면같은 경우는 24프레임정도를 쓴 듯 하더군요. 전체적인 스토리를 여기에 올리는 것은 좀 무리가 있고, 이야기 전체를 소개한다는 것은 좀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스토리등은 ftp로 통해 받을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앞에서도 제가 말했듯이, 이 영화는 일본어로 된 작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어를 모르는 경우 이해하는 것이 힘들므로 번역된 것을 필요로 합니다. 제가 대충 모은 스토리가 있으니까 원하신다면 올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를 볼때 컴퓨터도 같이 켜놓고 보았거든요..... 그리고 영화는 하섭님에게 많은 아부를 하시면 쉽게 구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장인경님이 LD로 이 천공의 성 라퓨타를 보셨다고 했는데, 그분께 구할 수 있는 출처를 물어서 구하세요... 대전에서 양락이 얘비가. . |